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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팜파티 그라운드’ 개최

고양특례시,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팜파티 그라운드’ 개최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09.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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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체험교육, 청년농업인 장터 등 볼거리 풍성

▲ 고양특례시,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팜파티 그라운드’ 개최
[국회신문] 고양특례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과 열대온실에서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제10회 고양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열린다.

20여개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결합한 새로운 여가문화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도시농업을 알리는 홍보 전시와 다양한 체험, 카페와 팜마켓, 농산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도시농업 체험존에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뿐만 아니라 텃밭야채 심기, 가와지 쌀밥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인테리어 교육, 가와지볍씨 레플리카 클래스도 진행된다.

압화, 천연염색, 도자기, 꽃차를 만나볼 수 있는 열대온실, 청년농업인이 이색 코스튬을 입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스튬장터도 눈에 띈다.

이벤트 행사로는 고양시의 주요농산물인 엽채류를 이용한 ‘자이언트 샐러드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가와지 볍씨 발굴체험’처럼 고양시의 농경역사를 체험하는 교육도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고양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도시농업과 여가문화가 만나는 ‘팜파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도심과 농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농업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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