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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재난예방 및 피해저감 사업 총력 추진

경남도, 사회재난예방 및 피해저감 사업 총력 추진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2.09.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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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사업,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외 3개 시·군 사업 선정

▲ 경상남도청
[국회신문]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사회재난예방 및 피해저감 사업에 4개 사업, 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은 사회재난관리 강화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 누출, 터널 내 교통사고 감지, 유해화학물질 정보 공유 등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억원이다.

이번에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사업은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거제 장목터널 유고감지시스템 설치사업’, 양산시 ‘어곡터널 사고 자동감지 및 알람시스템 설치사업’, 창원시 ‘화학물질 정보 알리미 서비스 구축사업’, 의령군 ‘노후상수도 수질자동감시 및 분석지원 시스템 설치 사업’으로 경남도는 전체 사업비의 36%에 해당하는 9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 10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중이며 경남도는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해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경남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사회재난은 시간이 갈수록 복잡·다양화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어 재난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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