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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양양 피서 명당 황이리 ‘얼음굴’‘얼음굴 등산로’ 따라 50여분 트레킹…‘얼음굴’ 앞에서 더위 식혀
  • 배용원 조수미 기자 chosoomee@assemblynews.co.kr
  • 승인 2022.07.01 10:08
   
▲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양양 피서 명당 황이리 ‘얼음굴’
[국회신문] 후텁지근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습한 장마와 이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자연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양양의 피서 명당을 소개한다.

양양군 서면 황이리 마을에 위치한 ‘얼음굴’ 일명 황룡마을로 불이는 황이리는 미천골 휴양림이 있는 마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마을 가운데로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마을을 둘러 싼 지형이 마치 귓불이 늘어진 누런 황룡이 머무는 형상이라 해 붙여진 이름이다.

황룡마을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얼음굴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그 정상에 ‘얼음굴’이 있다.

얼음굴은 중복때까지 얼음이 있고 1년 내내 에어컨 바람만큼 시원한 자연바람이 나오는 천연동굴이다.

등산로 계곡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며 숲이 우거진 숲길은 뜨거운 햇살을 가려줘 마치 원시림 속을 걷는듯 해 산행과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또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위치한 작은 폭포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무더위 속에 시원함을 선사한다.

야영장에서 50여분 산행거리인 얼음굴은 예전 화전민들의 발길의 흔적을 따라 형성된 등산로로 화전민들이 밭에서 일을 하다 얼음굴 앞에서 더위를 식히던 소중한 휴식처였다.

군은 지난해 다듬어지지 않은 720m에 이르는 얼음굴 등산로를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비를 마치고 많은 관광객들이 얼음굴 등산로를 찾아 트레킹을 즐기고 얼음굴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를 기다리고 있다.

황룡마을 강종구이장은 “황이리 얼음굴은 한여름에도 자연 속에서 얼음을 볼 수 있을 만큼 신기하고 매력적인 곳이다”며 “지난해 얼음굴까지 등산로를 정비해 얼음굴 야영장과 연계한 웰빙 트레킹 코스에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피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용원 조수미 기자 chosoomee@assemblynews.co.kr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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