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4호선은 도계광장과 창원 동읍 및 김해 진영을 잇는 주요 도로이다.
일 통행량이 4만4000대 정도로 많을 뿐만 아니라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많아 새벽 시간 강설 시 제설작업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어려웠던 구간이다.
시는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까지 염수살포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주요 교통두절 예상지구 21개소, 약 21km 구간에 염수살포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풍수해 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2억7000만원 중 특별교부세 1억3500만원을 지원받음으로써 관내 주요 도로에 동시다발적으로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윤덕희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우리시도 겨울철 강설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지역인 만큼 선제적인 제설 작업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제설 시스템을 도입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교통불편 해소 및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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