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마을 도시재생전시회는 2019년부터 추진된 계양구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효성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주민들에게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과 학생들이 작가가 돼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된 효성마을을 미니어처와 그림책 등으로 만든 작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효성1동 주민자치회, 효성노인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와 효성마을 주민들이 캘리그라피, 양말목 만들기, 반려 식물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직접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민관협력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계양구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 8월 어울림 복지센터의 개관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재생을 통해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별난 효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 이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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