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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순조롭게 추진

홍성군 신청사 순조롭게 추진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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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및 착공, 2025년 준공목표

▲ 홍성군 신청사 순조롭게 추진
[국회신문]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술형 입찰 심의대행 서비스를 11월 초 조달청과 협약 완료함에 따라 2025년 준공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체계화된 업무 프로스를 통해 신청사 건립 시 대형공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 설계오류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기술제안서 평가 등에대형공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을 활용하고자 맞춤형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 및 시공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신청사 부지는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암반 지대로 굴착 및 발파 시 각종 규제와 난공사가 예상되어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 증설보다는 주변 군유지를 활용하고 인근 주변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지하 주차장을 1층으로 제한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진입도로의 4차선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토지 매입 없이 새마을회관 ~ 군청사 간 도시계획도로 중 군유지로 기확보 되어 있는 5M 넓이의 보행도로 폭을 1.5M씩 줄이고 1개 차선을 추가해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청사 부지의 전기와 통신, 상하수도 등 간선시설은 당초 옥암지구개발 시 공동주택용지로 계획되었던 부지로 이미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맞추어 충분한 용량으로 설치되어 있어 추가 비용은 없다고 밝혔다.

시 전환시 청사 확장을 위한 별관 부지와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신청사 인근 옥암 지구단위계획구역 외 지역에 공공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후 주차난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한정된 공사비와 제한된 부지면적에서 건축물의 사용성과 주차편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현청사의 노후화와 일제잔재청산 및 업무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홍성읍 옥암리에 총사업비 86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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