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관광분야 발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광양시, 관광분야 발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11.16 11:16
  • 전체기사 421,97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기 위원 위촉식, 부위원장 선출

▲ 광양시, 관광분야 발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국회신문]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관광 분야 주요 추진시책을 살펴보고 현재 추진 중인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2023년 관광 분야 주요 사업에는 ‘뉴노멀시대, 머물고 누리며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미래관광전략 발굴을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관광축제 육성 및 활성화, 스마트한 관광마케팅 추진, 구봉산 종합 관광단지 및 섬진강 디지털 관광 거점 조성, 권역별 관광자원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상품 운영, 배알도 망덕포구 연계 관광단지 조성 등 3최 기반 관광산업 육성과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기반 구축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는 권역 내 옥룡사지,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생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 방안, 분야별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중장기 실행 전략을 마련해 오감 만족 콘텐츠 발굴과 광양관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원들은 용역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거시적 관점에서 2023년도 관광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자원화 방안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 실현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한편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 8기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오감 만족 관광도시 콘텐츠 개발 등 광양관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광양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이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사업자, 교수, 관광협의회 임원 등 관광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올해 10월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광양시 관광시책과 관광 발전방안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