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金 의장 "예산안 법정시한 못맞춰 송구…8·9일 본회의 개최"(상보)

金 의장 "예산안 법정시한 못맞춰 송구…8·9일 본회의 개최"(상보)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2.12.03 09:51
  • 수정 2022.12.03 09:52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의원연맹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예산안 법정처러 시한인 2일 "내년도 나라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를 챙기면서,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야말로 국회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가 의견을 달리하는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조정, 중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라도, 모두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처리했다"며 "이번에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돼야 한다.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8일, 9일 양일간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