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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9억원 확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9억원 확보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2.12.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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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원활한 사업 추진 기대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9억원 확보
[국회신문] 원주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7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행안부로부터 특교세 총 3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등 모두 7개다.

구체적으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 도로개설 13억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10억원 일야미소하천 정비 8억원 원주시 노후CCTV 교체사업 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 1.5억원 급경사지 보통지구 낙석방지책 정비 1.5억원 원주시 노후 보안등 교체사업 1억원 등이다.

특히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 도로개설 사업은 원주지역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원주시는 9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 후반기 해당 구간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공시 반곡 관설동 등 동남부 지역에서 원주IC까지 도로가 이어져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원주시는 소초면, 신림면, 흥업면, 판부면 등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한다.

태장동 일대를 지나는 일야미소 하천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으로 하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 조속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원주시 노후CCTV 교체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 급지정면 경사지 보통지구 낙석방치책 정비, 노후보안등 교체사업 등 이번에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송기헌박정하 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오랜 숙원 사업을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에 여야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이 긴밀히 소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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