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혜련의원, 신분당선 연장선 및 수원군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용역비 등 국비 총 324억원 확보

백혜련의원, 신분당선 연장선 및 수원군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용역비 등 국비 총 324억원 확보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2.12.26 12:21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백혜련_의원
[국회신문] 638조 7천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이 중 수원 발전의 핵심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 실시계획설계비 예산 100억원 및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2022년 회계년도에 150억원의 기본계획설계 예산을 반영한 상황에서 2023년 실시설계예산 100억원을 확보함으로 안정적 사업추진과 더불어 2024년 상반기 착공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 사업과 관련 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은 지난달 국토부 차관 등과 함께 시공사 선정과 실시계획설계까지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 2023년도 예산 중에 눈여겨 볼 사업은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2억원이 반영된 점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9월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반영에 따른 후속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으로 공항건설 추진절차의 첫 단계를 밟은 것이다.

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 및 의결 과정에서 동 예산의 통과를 위해 애써온 백혜련 의원은 ‘이번 예산통과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구체적·전문적 타당성을 검토함으로써 장래 항공교통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며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 통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처럼 굵직한 지역 현안 예산 외에도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102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 30억원 황구지천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사업 3억원 수원시 차집관로 개량 사업 2억 4천만원 하수처리장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9천만원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 예산 역시 국회에서 통과됐다.

백혜련 의원은 23일 통과된 국비 예산외에 금곡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7억7,600만원 입북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 15억8,200만원 고색중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5억8천만원 대명고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8억6,500만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58억원을 기확보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 서수원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원문화시설 건립’의 특별교부세 9억원을 비롯해 구운공원 재정비 사업 2억5천만원 여기산공원 재정비 사업 2억5천만원 평동, 서둔동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및 전기설비 교체 9억원 공원용 CCTV 비상벨 설치 3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금 26억원 역시 확보했다.

.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