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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학습’으로 지역 발전 디딤돌 마련

당진시, ‘평생학습’으로 지역 발전 디딤돌 마련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7.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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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교양 · 직업교육부터 시민 활동가 교육까지

▲ 당진시청
[국회일보] 지난 13일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학습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당진시가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 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전 생애의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당진시는 그동안 인문, 교양, 직업, 문화, 시민참여 등 6천여 개의 과정을 개설해 약 10만명의 시민의 교육과 학습활동을 계속 지원해 왔다.

올해도 약 88억의 예산을 투입해 시 21개 부서 37개 산하기관, 14개 읍면동에서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교육, 장애인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교육목적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시의 모든 교육정보 및 수강 신청부터 수강 후 이력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 ‘배움나루’플랫폼을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류체계 마련을 위한 ‘당진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따른 평생학습 지원을 계속하면서 특히 직업교육, 글로벌 인재 개발 등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고등직업교육거점기구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전이 지역 발전의 기초”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학습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질과 양을 함께 갖춘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회원 도시 승인,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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