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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함과 자매결연 교류·협력 강화한다

동해시, 동해함과 자매결연 교류·협력 강화한다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3.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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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일보] 동해시가 오는 15일 해군 제1함대 군항에서 동해함과 자매결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자체와 함정 간 자매결연은 지난 2017년‘강원도와 강원함 자매결연’에 이어 도내에서는 2번째 진행되는 협약으로 동해항을 모항으로 동해바다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1함대 동해함과 동해시 상호 간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해군 제1함대 군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황성묵 동해함 함장, 동해함 장병,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이 진행된다.

협약서에는 동해시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상호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과 협력 증진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월‘동해시 – 해군 제1함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어 올해 해군 제1함대와 2번째로 체결되는 협약으로 시는 향후 관과 군 상호 간 교류와 소통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함은 지난해 5월 해군 제1함대로 실전 배치된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최고속력 30노트, 2,800톤급 규모의 신형 호위함으로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비롯해 해상작전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해군 제1함대는 동해바다를 수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현 협약을 통해 해군 제1함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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