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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재해예방사업 2개 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홍천군, 2024년 재해예방사업 2개 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3.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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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도비 645억 등 총 864억원 확보

▲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일보] 홍천군이 민선8기 1조원 예산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4년 국비확보에 결실을 얻었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4년 1차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3억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는 24년 1차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중심 지구는 신장대리, 희망리, 진리 일원에 관로정비 4.2㎞, 펌프장 증설 및 신설 2개소, 급경사지 정비 1개소가 추진되며 홍천시내 우수관거 통 수능 부족, 병목현상 등으로 침수가 우려되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갈마지구는 갈마곡리 일원에 펌프장 신설 1개소, 우수관로 개량 4.84km가 추진되며 갈마곡리 일대의 통수능을 확보하게 되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영재 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에 노력이 빛을 발하며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및 정부예산 편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신영재 군수는 “정부예산의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해예방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재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점검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기 응급복구를 지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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