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도는 자연생태, 관광·문화·향토자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접경지역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국방, 산림 등 지역성장을 저해한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군사보호구역, 미활용 군용지 활용 등을 통해 접경지역 개발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접경지역 개발 유공 대통령상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시군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접경지역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중앙부처와 3개 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며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장정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8일 고성에서 첫 출정식을 시작해 11월 19일까지 총 420명이 6회로 나뉘어 각각 6박 7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