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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이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복령 이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3.09.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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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령 이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국회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10여년에 걸쳐서 복령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복령 인공재배기술에 대해 2건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적응성 검정을 통한 신품종보호 3품종을 출원하게 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지역소득 품목으로서의 육성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복령은 소나무과의 죽은 뿌리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한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특히 강장, 이뇨, 진정 등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복령 품종이 2품종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번에 산림과학원에서 출원한 품종은 예전의 품종보다 수확량이 3배 이상 뛰어나며 특히 철분, 칼륨 함량이 높아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 대사 기능증진 효과가 우수한 품종을 출원함으로써 복령 활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것을 높이 평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복령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출원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복령 생산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이러한 품종을 통해 생산한 복령을 상품개발에도 연구기능을 확대해 도민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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