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척 미로 단오제 문화재 지정 학술대회 개최

삼척 미로 단오제 문화재 지정 학술대회 개최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3.09.20 08:45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1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삼척 미로 단오제 문화재 지정 학술대회 개최
[국회일보] 삼척시가 9월 21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삼척 미로 단오제의 역사적 가치와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삼척 미로 단오제 문화재 지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삼척 미로 단오제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학계 관계자, 관련 전문가, 초청 인사,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원문화재연구소 최승엽 실장의 사회로 개회해, 관련 전문가의 학술 연구 논문 발표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연구 주제발표는 강원대학교 유춘동 교수의 ‘삼척 미로 단오제의 전승 현황과 문화재적 가치’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김도현 외래교수의 ‘삼척 미로 단오제의 보존방안’, 문화플랫폼 봄아 이종덕 대표의 ‘삼척 미로 단오제의 활용방안’ 등이 발표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강원문화재연구소 최종모 소장을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김낙현 교수, 세명대학교 이창식 교수, 동아시아단오문화연구원 이경화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앞서 발표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삼척 미로 단오제의 전승 현황을 고찰해 향후 문화재 지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삼척 미로 단오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