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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명절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명절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3.09.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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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명절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국회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명절연휴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 포장재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선물세트, 명절음식 포장재 등 생활 폐기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분리배출이 헷갈리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명절 전후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는 선물세트에 사용하는 포장재인 종이상자, 스티로폼 상자 등이다.

종이상자는 겉면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택배 송장을 제거 후 흩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품목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특히 코팅된 종이상자는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안되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신선제품 선물세트에 동봉되어 배송되는 아이스팩은 안에 들어 있는 물질에 따라 처리방법이 달라진다.

물로 채워진 아이스팩은 물은 버리고 겉포장제는 비닐류 재활용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고흡수성수지가 들어간 아이스팩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과일을 싸고 있는 포장재나 부직포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고 보자기도 섬유 소재이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품목 중 헷갈리거나 분리배출 가능여부가 궁금하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전날인 9월 27일과 10월 1일 일몰 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일상에서의 분리배출 실천은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화와 생활폐기물 감량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올 추석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일산서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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