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가져 ‘안동-시안시 관광교류 측면 지원 요청’

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가져 ‘안동-시안시 관광교류 측면 지원 요청’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9.21 17:33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시안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발전에 대한 논의 및 협력

▲ 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가져 ‘안동-시안시 관광교류 측면 지원 요청’
[국회일보]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국제회의 참석 및 인문·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시안시를 방문한 가운데 21일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았다.

안동시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증진을 위해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열고 자문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홍순창 총영사에게 안동시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동시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가는 가운데, 천년고도 시안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안동시는 23일 시안시와 인문 · 문화 · 관광 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 제의와 함께 홍보를 요청한다.

이외에도 양 도시의 분야별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시안시가 속한 산시성과 간쑤성, 닝샤후이족자치구 3개 성을 소관한다.

2023년 취임한 홍순창 총영사는 주중국참사관겸영사, 주타이베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중국 현지 사정에 매우 정통하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