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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부천 시장님이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원일빌라는 1989년 준공이 되어 30년이 넘은 주택입니다. 곳곳에 물이 새고 벽이 금이 가 사람이 살기에는 열악한 상태입니다. 30년을 넘게 한 정화조, 한수도, 한 출입문을 사용하며 산 원일주택 주민이 한순간 원수가 되었습니다. 개선해야 되는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가, 나동과 다, 라동으로 분리를 하여 개발되어야 할곳과 개발되지 않을 곳으로 나뉘어졌습니다. 가, 나동 개발되어 공사하는 동안 다, 라동 사이고 1미터도 안떨어져 있어서 점점 무너질 것입니다. 가, 나동과 다, 라동 마땅히 가로주택 정비와 취지가 맞는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성 운운하며 빠지고 있습니다.
과정
20년 8월경 전 조합장 원일주택 가, 나, 다, 라동 주민 동의서 징수.
20년 9월경 원일주택 다, 라동만 제외하고 사업 추진.
20년 9월～21년 2월 부천시청 항의 방문(수차례) 김주삼 시의원 면담, 시청 담당공무원 면담,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 등 많은 노력을 함.
조합 설립 인가 전 김주삼 의원의 중재로 조합설립인가를 먼저 받게 해주면 이후에 구역변경 등을 통해 원일 다, 라동도 구역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의견을 듣고 다, 라동 소유자 등은 동의함.
21년 2월 5일 소사본동 277-30 일원 조합설립 인가.
21년 3월 6일 소사본동 로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무실에서 시의원, 전조합장, 신조합장, 장병준, 조금자, 이순기(원일빌라 다, 라동 소유자) 6명 회의
회의 결과: 전조합장이 원일주택 다, 라동도 포함에서 설계에 반영하기로 함.
21년 3월 26일 전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공고.
21년 4월-5월 19일 수차례 전조합장과 전화 통화 시도했으나 회피.
21년 5월 19일 전 조합장 해임 인지.
21년 5월 26일 신임 조합장과 통화.
21년 5월 28일 신임 조합장과 만남. 이후 다, 라동 주민들의 정리된 의견서를 요구함.
21년8월 12일 소사본동 277-30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현 조합장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냄
다 라동 소유자 입장
원일주택 다 라동 소유자들은 피해자이다
처음부터 원일주택 가, 나, 다, 라동 모두를 포함해서 사업을 추진했어야지 사업성만을 따져서 다, 라동만 제외하고 사업을 강행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전 조합장이 약속한 것은 신의성실 원칙에 비추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의원이 여러 차례 주선한 만남에서 사업 속도가 늦어지면 손해가 있으니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에 설계변경을 하기로 했다. 이점은 전 조합장이 잘 알고 있다.
원일주택은 가, 나, 다, 라동 같이 개발되어야 한다.
원일 주택은 같은 단지로 지번만 다를 뿐 상하수도, 전기, 출입문 등을 공유한다. 가, 나동만 개발할 경우 엄청난 사회적 후생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다, 라동 소유자 제안
조합원 추가로 사업 지연이 크지 않음.
기존 조합원에서 10세대 추가하는데 구역변경 신청과 조합원 변경 신청을 하면 가능함. 염려하는 것처럼 6월-1년 정도 사업지연을 발생하지 않음.

소형평수
대형평수를 희망하는 것이 인지상정인 바 사업 일반 분양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원일 다, 라동 10세대 소유자는 소형 평수 희망함.
권리가액 산정 시 5% 감액
권리가액 산정 시 기존 조합원에 비해 5% 정도 감액된 권리가액을 수용.

경기도 부천시 은성로 98번길 56 우편번호 14765
전화번호 010-9088-6272
원일빌라 다동 지하1층 102호 남아현

2021-09-06 16:24:45 121.12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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