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강릉시는 17일 오전 10시 왕산면 대기리 고랭지배추 농가에서 토양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 토양의 병해충 및 연작장해 피해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후면에 부착하는 장비로 소독제를 지중에 살포하면서 비닐을 동시에 피복하는 복합기계장비다. 또한, 비닐 자동커팅장치가 부착되어있어 작업 시 비닐을 자르거나 잡아주는 보조 작업자가 필요하지 않아 농업인을 약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릉시는 이번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토양 연작장해가 심각한 고랭지지역의 토양환경
[국회일보]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7일 지정면 기업도시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작년 2월 출범한 원주 자율 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 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 활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12번째 진행하는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00여명과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지정면 샘마루공원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기업도시 일원을 순찰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
[국회일보] 원주시는 원주 만두축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4년 만두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차 포럼은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17일 오후 2시에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 5층에서 개최했다. 포럼 사회자는 작년 원주 만두축제 연출을 담당한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이며 오재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하정하 엠버스어스 대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백귀현 원주전통시장 연합회장, 조미화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이사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포럼에서의 의견
[국회일보] 영월군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끌고 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전시 공간이나 체험관 등을 마련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추세이다. 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단종문화제 개최와 영월의 관광자
[국회일보] 영월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고립대상 위험비중이 늘어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월군, 영월경찰서 한전 영월지사,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온동네 447’라는 청소년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출범시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력 사용략 및 통신 분석을 통해 독거 가구의 위기 상
[국회일보] 정선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와 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시행하고 여성 1인가구, 모자가정,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취약계층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내
[국회일보] 정선군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4년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추억의 옛날 밥상’을 주제로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로컬푸드축제’는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정감 넘치는 토속음식의 멋과 맛, 청정 자연 속 여행의 쉼과 힐링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 맞이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만을 사용, 정성껏 마련한 국민고향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만날 수 있다. 최근 ‘바가
[국회일보] 양양군이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6,000만원의 사업비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원자재 구입 물류비 및 물류운송비를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는다.물류비 지원대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으로 2023년 확정 표준재무제표 상 운반비 항목 또는 택배거래 운송장 등에 기입된 물류비의 50% 범위내로 기업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비제조업과 농공단지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휴폐업 중인 기업, 보조금
[국회일보] 양양군이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325명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평생직업교육은 HiVE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고성군-강원도립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직업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올해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화분야 10개 교육, 일반분야 16개 교육으로 모두 26개
[국회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 고위험군 통합돌봄 지원을 위해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은 횡성군과의 업무협약 체결 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고령 인구 비율 1위인 횡성군에서의 돌봄 수요와 타지역 대비 낮은 서비스 접근성 및 인프라 부족 등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은
[국회일보] 춘천시 마이스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바디텍메드㈜ 아시아 지역 대리점 대회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에 남이섬에서 개최된 ‘홀리 해이 온 남이섬’ 행사를 지원했다.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춘천의 특색있는 회의 명소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내에서 국제회의, 국내회의,
[국회일보] 홍천군은 비대면 회의방식을 병행해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실시한 회의를, 앞으로는 10개 읍면장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부서별 당면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근무하는 읍면장과 함께 주기적으로 지역현안을 살필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목해 군정시책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 얽
[국회일보]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880만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8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14대로 지난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금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농업인 구매 시,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국회일보] 인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는 15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인지기능개선 학습지 지원을 통한 이웃 살피미 활동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인지기능 확인 및 말벗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의심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국회일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제군 스마트팜 아열대 식물관이 15일 지역주민에게 공개됐다. 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재생에너지 이용 스마트팜 온실 조성 및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1억여 원, 군비 10억여 원 등 총 21억 3천600만원이 투입됐다.인제군 북면 월학리 38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은 온실은 1개 동, 1,500여평 규모로 아열대식물관, 현장실습형 스마트베드, 실증시험 테스트베드 등 네 개 구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온실
[국회일보] 평창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농작물 피해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비 51백만원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시설 4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농경지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군은 농작물 피해농가 중 보상 대신 피해방지시설 지원을 요구하는 농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 피해발생지역 등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서
[국회일보] 평창군은 16일 2024년 평창군 평생학습매니저 및 문해교육 강사 간담회를 용평면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매니저 8명, 문해교육 강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의 활성화 방안, 2024년 평생학습센터 및 문해교실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평생교육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평생학습매니저 및 문해교육 강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회일보] 동해시가 최근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행정복지센터 총 7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가 시행됐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배달·택배·1회용품 소비 등의 영향으로 폐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됐다. 1인당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도 0.593kg으로 도내 중위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수거량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최근 자판기 형태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종량제봉투 또는 다른 재활용품들과
[국회일보] 동해시가 지난해 개발한 대표 관광캐릭터 가운데 최근 망상해수욕장을 캐릭터화한‘망상이’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관광캐릭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 개발에 따른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시민 및 관광객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중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관광캐릭터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인원 총 1,878명 가운데, 32.9%인 618표를 받은 망상이가 1위에 올라 최고의 관광캐릭
[국회일보] 속초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대해 주민,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본 공청회는 2023년 4월 용역 착수보고 이후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광역교통 여건의 변화 등 계속해 성장하는 도시에 발맞춰‘누구나 함께하고 언제나 머물 수 있는 속초 나들이’를 주제로 경관·공공디자인 계획과 방안, 실행사업과 가이드라인 등 구체적인 요소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토론, 공청회에서 나온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