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후 남구 용호동 내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비록 공적자료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 서훈 받지는 못했으나, 안중근 의사의 혈육으로 묘소가 남구에 있는 만큼 여사의 기일 삼일절, 광복절이 되면 그 후손과 함께 참배를 드리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체성,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고 또 감사
[국회일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인 고령 세대의 동 전입이 증가하고 있는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대상자 전입 관리 ‘환영해YOU 반가워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안1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전입한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직접 방문을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고독사 문제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가정방문 시, 지역 주민들이 온정으로 모은 ‘엄지마을 복지
[국회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3월 월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공연은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공연의 주인공은 재즈 보컬리스트 '위나'를 구심점으로 한 '위나 밴드'다. 부산을 소재로 한 위나의 자작곡을 통해 지역이 콘텐츠가 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나'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목소리'가 더욱 친숙하다. 2015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국회일보]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긍정양육 부모교육,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에서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긍정양육 부모교육'에서는
[국회일보]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 문안은 박해규 씨의 창작 작품인 '함께 가면 꽃길이 되고 같이 가면 봄길이 된다'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8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 40개의 작품이 올라왔다. 최종 문안은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석래 심사위원장은 선정과정에서 “은유적 시적 구성과 독특한 시어와 문안보다는 시민들에게 바로 다가가는 편안하고
[국회일보] 부산시는 오늘부터 4월 1일까지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부산녹색환경상'은 자연 친화 도시 조성, 탄소중립 실현, 자원 순환 사회 확대 등 매년 지역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해 왔다. 부산지역 환경 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녹색 가
[국회일보] 부산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기업지원 ▲기타 일자리사업 5개 분야로 나눠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국회일보]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을 홍보할 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 완료하고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보다 모집인원을 10명 늘려 총 90명의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국회일보]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PM : Personal Mobility.‘도로교통법’제19의2,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제2조의3 근거, 1. 전동킥보드 2. 전동 이륜 평행차 3.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이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공유 PM을 안전하고 편리한 퍼스트 라스트 마일 접근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으로
[국회일보] 영도구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9일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와 동삼2동 희망복지마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특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센터는 출산·유아가구에 유아물품세척,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용감한 식당 반찬지원, 주거취약가구에게는 소독·방역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연계, 사업비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광준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구축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
[국회일보]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우수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최근 3년간 법인은 연 2천만원 이상, 개인은 연 2백만원 이상의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신청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법인과 개인 각 1명을 선정한다. 법인은 동래농업협동조합, 개인은 강병령 광도한의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 및 우수 납세자증을 수여하며 1년간 동래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국회일보] 부산 남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남부산우체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산우체국 치매어르신 보건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협약에 따라 치매환자를 직접 대면해 대상자의 전반적 상태를 확인하는 집배원에게 치매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따른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집배원에게 치매 파트너로서 필요한 치매 관련 정보 교육을 실시해, 위기의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국회일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부산 최초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교육 수강 지원 사업인 ‘수영구 溫라인스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溫라인스쿨’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구비 1억 1천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중·고교생 167명에게 온라인 수강료와 교재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6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했다. 온라인강의를 수강한 고3년생 26명 중 17명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수강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해당
[국회일보]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58건을 발굴·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시민 4,620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했고 이를 추진한
[국회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문화재 2건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재는 지난 1일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정 의결돼, 2월 21일 자 지정 고시됐다. 이로써 부산시 소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총 60건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2건이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은 1373년에 판각된 것으로 기 보물로 지정된 세 번째 판본보다 앞선 시기에 조성됐으며 인쇄 상태 및 보존 상태
[국회일보]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부산지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약 3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3년 연속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98퍼센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는 만 39세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부산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국회일보]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4 부산발레시즌’에 참여할 발레 전문인력인 ‘2024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선발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발레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발레단 구성을 위해 지난해 연말 김주원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일간 6회차에 걸쳐 ‘부산광역시 발레워크숍’을 통한 준비를 했다. 시는 발레리나 '김주원'을 ‘2024 부산오페라하우스
[국회일보] 부산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기업의 서비스 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제품의 실증·고도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를 위한 기업지원비 1천5백만원과 데이터 구매,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적용한 실증사업화 등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산 지역 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과
[국회일보] 부산시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은 국내외 포럼 개최,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마케팅 지원, 커피산업 실무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커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맞춤형 기술개발 ▲맞춤형 사업화·마케팅 3개 분야를
[국회일보] 부산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건강업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선보이고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업 사업의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업 사업은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를 통한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략이다. 초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