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안성에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진된다. 안성 일죽을 분기점으로 해 죽산, 삼죽, 고삼, 양성으로 이어져 평택과 화성으로 연결되는 약 45km 구간의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는 안성 북부권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10월 말, 내부 심의를 거쳐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결정하고 지난 20일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5월 최초 사업제안서가 국토부에 제출됐다. 비슷한 시기에 화성~용인간 노선도 국토부에 제출돼 두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분당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과 시의원 3인은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의 연내 개관을 촉구했다.김병욱 국회의원과 조정식, 최종성, 서은경 성남시의원 일동은 분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의 연내 개관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공간의 확충과 주민복리 증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여해야 할 성남시의 늦장 행정에 대해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욱 의원과 시의원 3인은 21일 “국민체육센터는 분당지역에 부족한 주민들의 문화, 여가, 체육 등 힐링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었고 지역주민들은 개관할 날
[국회일보] 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회는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왜 대통령 처가 특혜의혹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토크쇼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기 의원은 “외부로 잘 안 알려진 이야기도 있기에 재미있고 기대되는 토크쇼가 될 것”이라며 토크쇼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동용 의원은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하는 이소영 의원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국회일보] 김영선 의원이 지난 11월 17일 생계곤란 체납자의 납부 의무를 소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체납 국세의 결손처분에 대한 요건을 다루고 있지 않아, 체납자와 그 가족이 무재산이거나 총 소득이 기본생계비 이하로 납부 능력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국세 및 강제징수비에 대한 납부의무가 유지된다.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은 폐업 1년이 경과한 개인사업자 또는 비사업자 개인 중 무재산이거나 징수실익이 없는 재산만 보유한 상태로 직전 1개
[국회일보]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20일 제8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토마스 하이더’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과 면담을 갖고 국제해양법재판소와의 협력 강화 방안, 기후변화 등 해양법 분야 최근 논의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면담에는 금년 6월 선출된 이자형 재판관을 포함해 마르키얀 Z. 쿨릭 재판관, 캐시-안 브라운 재판관, 템빌리 엘퍼스 조이니 재판관, 콘라드 마르치니아크 재판관도 동석했다. 오 차관은 이자형 재판관 포함 3명의 신임 재판관 선출을 축하하며 국제 해양분쟁의 평화적 해결 및 해양법 발전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0일 행정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일상화된 무능력 정부의 동의어”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송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 11월 전자정부 출범 이후 사흘씩이나 장시간 마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송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정부 인증시스템상의 네트워크 장비 오류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장비 고장의 구체적 원인과 백업시스템이 미작동한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일상화된 무능력 정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일보]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서 폐쇄된 보은-청주 간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은 1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번 달 말 내에 ‘부분 개통’이 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이번 방문은 난공사로 양방향 완전 개통 시기가 늦어지자 선제적으로 ‘부분 개통’을 검토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관련 담당자 등과 앞서 몇 차례 사전 회의를 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부분 개통 시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과장,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 충북남부건설사업
[국회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파주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한다.이를 두고 박정 국회의원이 “파주를 역사적 죄인의 무덤으로 만들지 말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했다.박정 의원은 “대한민국 광주를 피로 물들인 사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7년 후퇴시킨 사람,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역사 앞에 광주 앞에 사과 한마디 없었던 사람”이라며 무슨 자격으로 파주에 오겠다는 거냐”며 분개했다”또한 북한과 적대적이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고 탱크와 장갑차로 권력을 찬탈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파주에서 통
[국회일보] 김학용 의원은 11월 21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가 후원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우리에게 ‘플래툰’, ‘7월 4일생’, ‘JFK’, ‘월 스트리트’의 감독으로 잘 알려졌으며 아카데미 감독상을 2회나 수상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직접 연출·진행·내레이션을 담당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감독은 그 동안 우리사회에 대한 날카
[국회일보] 최근 정부가 오산, 용인, 구리 등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과밀학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일명 '과밀학급 방지법'이 추진됐다.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이 추진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계 최대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를 중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가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학급당 20명 이하의 범위에서 학급당 적정 학생 수 목표를 수립하고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수립·고시하며 매년 학교급별 기준 이행 현황을 조사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이용빈의 1.5℃정치’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용빈의 1.5℃정치’는 기후위기에서 검찰개혁까지 그간의 정치 활동과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빈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부처럼 국민의 눈높이가 1이라고 삼으면, 정치는 반걸음 앞선 1.5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임했다”며 “호남의 새로운 활로가 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지구 온난화의 상징적 임계점인 1.5℃를 제목으
[국회일보] 김병욱 의원이 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은 16 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실에서 ‘ 한국 리츠 활성화 방안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15 일 밝혔다. 내일 리츠 토론회는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리츠협회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 한국 리츠의 발전방안 ’ 을 주제로 발제하고 , 좌장은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 백승호 국토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 , 이혜진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19일 오후 3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탈당의 정치-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탈당의 정치’는 검찰 정치의 문제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민주당을 탈당까지 하면서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에 대한 민 의원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민 의원은 자신의 탈당을 ‘정치기획’으로 정의한다.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함께 충분히 예견된 정치 검찰의 폭주를 막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탈당의 목적은 ‘검찰정상화’였고 탈당 당시 주어진 과제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이었
[국회일보] 탈세의 온상으로 지적된 에어비앤비에 거래명세자료를 의무제출 하도록 하는 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14일 공유숙박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외사업자에게 거래명세자료를 분기별로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은 숙박을 제공하는 호스트의 사업자등록을 필수요건으로 하고 있으나, 에어비앤비 등 외국계열 공유숙박 플랫폼은 호스트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숙소를 등록할 수 있어 그동안 과세 및 관리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회일보] 백혜련 국회의원이 수원 권선구 당수동 ‘당수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사업’에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총 30억4백만원을 확보했다. 당수초등학교는 지난해 체육관 건물을 활용한 식당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1층 급식실 신축시 학교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저학년 학생들의 동선이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증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백혜련 의원은 당수초등학교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과 당수초등학교의 급식실 건립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는 등 해당 사업을 꼼꼼히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백의원은 “급식소가
[국회일보] 2022년 국정감사에서 당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상대로 ‘카카오택시’의 호출 몰아주기가 독점행위라는 점을 지적해, 올 초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57억원 과징금 부과를 이끌어 낸 일등 공신으로 불렸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택시 종사자와 택시 운수 종사단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의 길을 터주는 ‘지자체 택시 지원법’을 어제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가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송종사자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위’ 위원장 김병욱 의원이 “1기 신도시 특별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13일 김병욱 의원은 민주당 노후계획도시 특위 회의를 열고 “재건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1기 신도시 포함 노후계획도시의 통합적인 재건축과 체계적인 재정비, 미래도시·스마트시티 설계를 위해 법안을 연내에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특위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개호 정책위 의장도 참석해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기흥구 소재 흥덕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63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흥덕초등학교 복도 중창 및 출입문 교체 사업에 투입된다.개교 후 14년이 지난 흥덕초등학교의 교실 출입문은 현재 미닫이 방식으로 노후로 인한 문틀 변형과 뒤틀림 현상이 심해 학생들이 여닫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흥덕초는 이번 특교로 6억 63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교실 출입문을 전면 교체하는 것과 더불어 부실
[국회일보] 지난 12일 파주시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박정 의원의 ‘평화와 정의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출판기념회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국회의원만 30명 이상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한준호 국회의원이 맡았고 김영주 국회부의장,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을 비롯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철민 교육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 백혜련 정무위원장 등 장관급인 국회 상임위원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