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제로 국민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까지 세종시로 옮기자는 의견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 이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42.5%로 이전 찬성(32.7%)에 비해 9.8%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심각한 ‘취업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구직자 536명을 대상으로 ‘취업콤플렉스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5명중 4명 이상(85.3%)이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84.7%)보다 △여성(85.9%)이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 나가던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3.9%p 하락한 40%로 나타났고,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6%를 기록했다. 최대 현안인 세종시 축소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
기업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경기저점을 지나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반면 국민들은 아직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침체속도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시각차를 보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촉발제가 되었던 리먼브러더스 파산(2008.9.15, 파산보호 신청) 1년을 맞아 매출액순 600대 기업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금 우리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재차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경제연구소에 근무하는 경제전문가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경제전문가 의견조사’에 따르면,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2/3가 넘는 73.1%가 ‘회복되고 있지만 재차 하락할 가능성도
우리 국민중 절반 이상이 역대 대통령중 국가발전에 가장 기여한 인물로 ‘고 박정희 대통령’을 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역대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고 박정희 대통령이 53.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 김대중 대통령이 25.4%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고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