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다. 선거운동이 이제 시작된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시스템 공천 확고하게 지켰다고 생각한다. 히틀러도 처음엔 소수 극단 세력이었지만 독일의 주류 정당과 결탁했고, 총리까지 차지하면서 정권이 넘어갔다. 극단주의자가 시민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순간 민주주의가 무너진다. 이번 선거는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다. (23일 조선일보 인터뷰 중)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저는 정권 심판론에 있어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에 가장 쓴소리를 많이 해온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정치적으로 죽이고 싶어 했고, 공격하고 싶어 했던 이준석이란 사람이 만약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저는 그 의미가 상당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오로지 민주당에만 표가 가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개혁신당은 당세가 약간 작을지 몰라도 결국은 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23일 매일경제 인터뷰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가서 진짜 대파가 얼마 하는지 사 봤다. 3900원이다. 저는 한 1000원 주면 살 줄 알았다. 대통령이 가서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까. 혹시 야당 대표가 가면 한 900원 정도 일까 했더니 3900원이었다.(23일 경기도 포천 현장 기자회견 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의 일부 동조가 예상된다. 본회의 통과 후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힘 쓰지 말고 수사 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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