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대사,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논란이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조사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종섭 황상무 논란에 38%가 영향 있었다고 답했다.
5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10%는 답하지 않았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는 영향 없었다는 의견이 67%로 우세하지만, 진보는 49%가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중도층의 47%가 이번 논란에 영향을 받았다고 해 이종섭 황상무 논란이 여당 지지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섭 대사 거취 문제에 대해선 49%가 '수사 일정에 따라 공수처 조사'를, 37%가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하거나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률은 13.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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