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 유형 150호를 매입한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매년 150호씩 2030년까지 1,400호를 매입해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58호에 대한 1월 모집공고 결과 626명이 접수해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저소득 청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40 ~ 50% 이하 수준으로 공
[국회일보]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올해 9월 창립하고 세계 속의 일류 경제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5일간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제안해 신주시로
[국회일보] 지난해 역대급 온화한 날씨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개최됐던 대전 동구의 대표 봄축제 ‘대청호 벚꽃축제’가 올해 개최 시기를 앞당기며 ‘벚꽃 있는 벚꽃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청호 벚꽃한터 및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2024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대청호 벚꽃축제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드넓고 잔잔한 대청호와 26.6km에 달하는 눈부신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개최된다. 먼저, 오는 29일 개막식과
[국회일보] 대전시는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위생취약시설 급식소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각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및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국회일보] 대전시는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연다.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재훈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최재훈 박사는 단순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데 국한됐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운동과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기술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기업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이
[국회일보] 대전시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되어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에 대해
[국회일보] 대전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을‘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
[국회일보] 대전시 대표 누리집을 방문하면 요즘 핫한 꿈씨 패밀리를 유쾌하게 만날 수 있다. 대전시는 누리집 메인화면에 꿈씨 패밀리 이미지를 표출해 더욱 친근감 있는 누리집을 연출했다. 특히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이장우 대전시장의 어깨 뒤로 수줍게 숨어 있는 꿈돌이, 꿈순이의 모습은 누리집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시는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홍보를 활성화하고 홍보대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 누리집에 이미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대전시 대표 누리집을
[국회일보] 대전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가운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이다. 대전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국회일보]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 ~ 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국회일보]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 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올해 4월 말 시
[국회일보]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봄철 화재에방을 위해 21일 중구 선화동에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점검하고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안전을 당부했다. 강 소방본부장은“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성이 높다”며“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일보]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평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국회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해 신청 개시 오후 5시간 만에 모집이 완료될 만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토요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다음 달 13일부터 5주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동구 과학문화체험 웹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초급반 및 중급반 각 24명씩 모집한다. 올해 첫 주제는 인공지능 로봇 분야로 가까운 미래의 생활상을 뒤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주제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강좌
[국회일보] 대전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교
[국회일보] 성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 어은동·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체 구성을 완료했으며 4월 초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혁신 생태계 포럼은 연내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2월 일자리정책과, 문화관광과, 교육과학과, 미래전략과, 기획실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은동·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민선8기 핵심과제 점검 회의를 열고 현황 점검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여기에 더해 유성구는 차세대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등 혁신도시로서의 위상
[국회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농작업 불편 해소와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농업기계가 없는 농업인을 위한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교육은 각 농촌마을로 찾아가는 순회 수리교육과 내방 수리교육, 농업기계 안전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하며 고장이 많이 나는 소모성 농업기계 부품도 무상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와 부착 작업기 등 총 41종 175대의 작업기를 확보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예약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
[국회일보]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시내버스 213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수요를 반영하고 한샘대교 개통과 함께 대전산업단지 출퇴근 시민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213번은 기존 목원대 기점지를 출발해 원내동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6일부터는 원내동 기점지를 출발해 목원대학교~대전시청~대전산업단지~대한통운 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 13대가 운행되며 평일 배차간격 16분으로 운행된다. 시는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비롯,
[국회일보]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국회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틀 전인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불멸의 빛’점등식에 참석했다. 점등식에선 55개의 개별 조명이 3개의 빛기둥을 만들어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졌다. 이장우 시장은 “55분의 서해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도 예우를 다하고 장병들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호국보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