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적시 이행과 미래 유망 시장 선점을 위한 온실가스 국외감축 지원이 확대된다. 투자지원 사업은 330억원으로 커지고 기업 요청이 많았던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19일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실가스 국외감축 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330억원으로 확대된다. 건당 지원규모도 30억원에서 최대 60억원으로 커진다. 이를 통해 산업부가 ▲신재생, ▲고효율, ▲저탄소 설비의 구매
[국회일보] 2.19, 30년 국채선물시장이 개장했다. 3년·5년·10년 국채선물에 이어 16년 만에 30년 국채선물을 도입함에 따라, 초장기 국채투자에 따른 금리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초장기 국채거래 활성화와 원활한 발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같은 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국채선물시장은 ’99년 출범 이후 세계 6위 시장으로 성장하며 국채현물시장의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고 언급하면서“30년 국채선물 상장으로 단기물-장기물-초장기물까
[국회일보]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세계은행 초급 및 중견 전문가 선발을 공고한다. 금년에는 초급전문가 4명, 중견전문가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원자는 선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응시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 ~5.24) 또한, 향후 세계은행 근무를 희망하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은행 초급·중견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를 2024.3.15.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경험담 등을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국가관리 대상 병원체 취급 및 안전·보안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체 국가안전관리제도 안내’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산업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가 각각의 법률에 따라 병원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바, 부처 간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제도 조화 및 병원체 취급 기업·연구기관의 제도 이행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산업부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병원체 국가안전
[국회일보] 네덜란드는 ASML, ASM, NXP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보유한 반도체 공급망 핵심 국가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정상은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을 약속했다. 정상 간 약속 이행을 위해 양국 반도체 분야 총괄 부처가 만나 한-네간 반도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는 2월 19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세르필 타시오글루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핵심분야·산업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한-네 반도체 대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에 2024년 스팀 연구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스팀 연구 사업에 총 8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팀 연구 사업은 융합연구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기존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복합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우리 나라가 개척해야 할 미래를 위해 도전해야 할 범학제형 협력연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년 예산 773억원에서 14.1% 증액된 총 882억원 규모이며 이 중 183억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지난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16. 증강현실 광학모듈 개발업체인 레티널 본사에서 ‘XR 융합산업 동맹’의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확장현실 산업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으로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XR기기-핵심 부품-서비스기업 간의 융합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산업부는 2023년 6월부터 XR 생태계 전반의 주요 기업, 협·단체 및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확장션실XR 융합산업 동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애플의 비전프로 출시 등 최근 XR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신기업활력법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 먼저,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➊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➋디지털전환·탄소중립·공급망 안정을 신설해, 경제질
[국회일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16(금) 8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4차 회의를 열어 1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임금동향 및 향후 전망과 ’24년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논의했다. 1월 고용동향: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61.1%), 15~64세 고용률(68.7%), 경제활동참가율(63.3%)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취업자수도 ’22년, ’23년 높은 기저에도 불구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14~16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 및 대표단 방한 계기에, 우즈벡의 WTO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 한-우 시장접근 양자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우리 대표단의 우즈벡 타쉬켄트 현지 방문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두 달여 만에 성사됐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와의 별도 고위급 회담에서 우즈벡 WTO 가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시장접근 양자 협상에 대한 우리 측 관심사항을 전달하고 한-우 경제협력 현황과 협력 분야 확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2월 17일 제2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개최해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콘텐츠, 인공지능·빅데이터, 정보보안, 제조업 분야 등 관련 기업 및 한국무역협회, KOTRA, 산업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대응반에서는 전문가의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전망 발표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우리 업계는 데이터 이전 규범의 중요성과 K-콘텐츠의 EU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심화 및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2024년 4,393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전문 인재 약 4만명 이상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범부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맞춰 ’26년까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정규과정을 통해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주도형·혁신형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통해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국회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 경제정책방향에서 ‘역동경제 구현 로드맵’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1.12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부총리 주재로‘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기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 각계 의견을 수렴해 왔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률을 제고
[국회일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2.6.에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기업, 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포집설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국석유공사는 CCUS법을 통해 실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2.14일 올해로 설립 50주년이 된 국제에너지기구의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원전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한 첫 합의이며 국가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기술 도입 촉진의 필요성도 처음으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들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각료이사회에서는 정부 및 각계 리더들이 모여 에너지 협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2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산업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신산업정책 2.0 전략’ 관련 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시책으로서 기술혁신 역량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챔프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1년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수출, 금융,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1년부터는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
[국회일보] 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
[국회일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서비스 기업 수출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원단과 코트라는 2월 15일 부터 2일간,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업의 수요가 높은 법률, 세무, 공적개발원조, FTA 4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비스 수출과정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핵심 실무정보를 제공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약 110여개 서비스 기업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국회일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➊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➋2024년 경제정책방향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설 성수품 물가 관리 노력에 힘입어 16개 성수품 가격이 전년 보다 3.2%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면서 설 이후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해 2~3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약 300억원을 투입하고 할당관세 물량 신속 도입·추가비축 등을 통해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 경
[국회일보] ‘24년 2월 15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해,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기업의 금융애로를 여러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과 적극 협업했으며 정책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기업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 할 수 있으며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