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정부는 3.26.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정부, 지자체, 첨단바이오 산·학·연 전문가,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통령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주민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부는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국회일보] 국토교통부는 3월 26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흥, 울진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전라남도, 경상북도, 고흥군, 울진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국가산업단지 입주 희망기업들과 입주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협약식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고흥·울진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과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 시 대통령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면제 적극 추진’의 후속조치이다. 관할 지자체와 기업 간 체결로 수요 확보의 의미만 갖던 통상적인 입주 협약과 다르게, 이번에는 국가산업단지의 지정권자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일보] 환경부는 2022년 기준 물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 실태 및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2022년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283개보다 약 1.6% 증가한 1만 7,553개로 나타났다. 그중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이용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무선설비를 이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수요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파 이용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됐으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 개선과 함께, 전파이용자의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완화함에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파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약 30% 이상 저렴한 휴대폰 요금제를 제공해온 알뜰폰 활성화를 위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활용해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현지의 주요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는 ‘K-시큐리티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해외전략 거점은 정부 간 협력, 국내 기업 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분석을 통한 권역별 진출 전략 수립 등 정보보호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간 협력 아젠다, 글로벌 디지털 연결성 확보, 향후 시장성장률 등 성과 달성 가능성이 큰 권역을 중심으로 현재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등 영세한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5일 대한상의에서 ‘제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➀‘24년 무역보험 지원확대 계획, ➁소형 e-모빌리티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방안, ➂수출기업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건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7천억불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 마련한 ‘’24년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의 후속 대책으로서 그간 수출기업에 애로가 있었던 금융·인증·마케팅 분야에 대한 세부 전략이다.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255조원 무역보험을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5일 03시 00분, 태양활동 극대기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 발생에 따라 우주전파재난 “관심”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에 의한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에 대응해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른 비상체계를 가동하면서 항공·항법·전력·해양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경보 기간동안 우주전파환경 변화가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3월 25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원자력병원의 중증 암 환자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공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가RI신약센터의 사업단을 유기적으로 운용하면서 방사선의학 분야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병원은 과기정통부 소속 의료기관으로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면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 실증연구로 국민건강 증진과 과학기술 실용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2일 이종호 장관과 네덜란드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한-네덜란드 연구 및 과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왕국 총리는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및 과학 분야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양국은 그간 실무 협의를 거쳐 금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풍차, 튤립으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ASML, 필립스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기반을 두고 있을 뿐만아니
[국회일보]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가 건의하는 노선 등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3.21. 영상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원우이엔지를 방문해 영상보안산업 분야 해외인증 관련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영상보안산업 분야는 사회·자연적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로 미국, 유럽연합 등의 국가에서 국가안보 및 안전강화 기조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영상보안카메라는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소량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새로 개발한 제품마다 수출을 위해 해외에서 인증을 받으려면 많은 비용과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생성형 인공지능 레드팀 챌린지’행사를 4월1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하고 AI 윤리와 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레드팀’은 통제된 환경에서 적대적 방법을 사용해 AI 시스템의 유해하거나 차별적인 결과, 시스템 오용 등 결함·취약성을 식별하기 위한 구조화된 테스트 활동을 의미한다. 오픈AI,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AI 기업도 자체 AI 레드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AI 기업이 AI 안전·신뢰성
[국회일보]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428건을 심의하고 총 1,073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11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17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6건으로 그 중 5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4,001건,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국회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단가 지원 관련, 3월 18일부터 지원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으로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이 낮아져 소비자의 물가 불안심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유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중심의 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ICT 표준화포럼 30개를 선정해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표준화포럼은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와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의 적시개발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산·학·연 전문가들의 협의체이다. 과기정통부는 시장 중심의 표준개발 활성화를 위해 표준화포럼을 지원해왔으며 ‘23년을 기준으로 산업계 1,152개, 학계 349개, 연구기관 322개의 기관이 표준화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23년에는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중견 ICT 기업에서 직무 프로젝트 기반 인턴십을 지원하는 2024년 ‘ICT학점연계프로젝트 인턴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상반기 148명의 대학생이 106개 국내·외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총 3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이 급변하고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ICT 현장에서는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함께 직무 관련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정보통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국내외 중소·중견
[국회일보] 정부는 3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개최하고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민생토론회에는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빌라촌 주민, 대출을 받아 전세로 살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도시 문화예술 공간에 관심이 많은 청년예술인 등이 참여한다. 도시공간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노후 도심을 탈바꿈하고 도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3대 혁신과제를 통해 도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우상향 흐름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3월 1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수출은 ‘24.1~2월 합산 +11.2% 증가한 1,072억 불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24.1~2월 +61.4% 증가한 반도체 수출이 올해 정보기술 전방산업 수요 회복과 HBM 등 고부가품목 수요 확대 영
[국회일보] 우리나라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이 3.19.~3.22.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장성길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영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 개선협상의 개시를 선언했으며 올해 1월 서울에서 제1차 개선협상을 개최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개선협상에서 서비스
[국회일보]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되는 드론의 기술·품질 향상을 위해 조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판로지원을 강화해, 국내 제조 드론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 그간 조달청은 ‘18년 벤처나라에 드론 제품 등록을 시작으로 ‘19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우수조달물품 및 다수공급자제품을 등록하면서 공공시장에서 드론 제조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 제품과 달리 공공시장에서의 품질불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조달청은 드론 제조업체, 전문검사기관, 협회 등의 현장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