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와 관련 없는 농약살포 작업 지시는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국가인권위는 군부대 내부에 음성적으로 과수원 등을 운영하면서 복무중인 병사들에게 농약작업 등 부당한 사역을 시키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방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권고는 김 아무개씨(남, 26세)의 인권위 진정을 통해 나오게 됐다. 김씨
어제 법원이 ‘민주신당’에 대해 유사당명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신당은 대선 예비후보 컷오프를 한다는데 당명부터 컷오프가 되었다. 신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약칭은 사용하지 않고 ‘대통합 민주신당’이라고 하는 긴 당명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것은 사리에도 맞지 않고 국민과 언론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신당
2007년 9월 3일 한나라당 당직 인사< 원내 부대표단>수석부대표 : 심재철 의원부대표 : 김영숙 의원, 김정권 의원, 김정훈 의원, 김충환 의원, 박세환 의원, 배일도 의원, 주성영 의원, 차명진 의원제1정조위원장(수석) 권경석 의원, 제2정조위원장 정문헌 의원(유임)제3정조위원장 김애실 의원(유임)제4정조위원장 박
민주신당 예비경선은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다 요즘 민주신당의 행태를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예비경선에다 본경선 그리고 후보 단일화 등. 뻔한 각본으로 국민의 관심을 끌려고 안달이 난 모양이다.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시골 약장수 패거리들처럼 북 치고 장구 치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것과 너무도 닮았구나.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을 뿐더러 1등으로 팔려나간 만
나경원 대변인은 9월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소설같다”는 소설 쓰려는 노무현대통령 ‘정윤재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3일) “꼭 소설같다”고 말했다. 본인 주위 사람들에게 발생한 권력형 비리들이 믿고 싶지 않고, 소설속의 내용이라고 믿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기류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초당적으로 이에 대응해야 할 한국 정치권의 행보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정기국회가 시작되었으나 일정정리 조차 쉽지 않은 것이 필시 이번 국회도 ‘방탄국회’를 벗어나지 못할 모양이다. 기존 방탄 국회와 다른 것은 그 창과 방패가 모두 한 인물로 집중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lsquo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성곤)가 오는 9월 5일오후 2시에 국방위원회 회의실(의사당 419호실)에서 ‘군 가산점제도 도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회는 이번 공청회가 군 가산점제도 도입에 대해 관련 기관·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앞으로 관계법의 개정 등을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역 관련 의정활동이 효
오늘 9월 3일 환경부와 LG 화학, 한화 등을 비롯한 7개의 기업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용도제한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어린이 완구, 육아용품, 인조점토, 의료용 수액백(연결관 및 의약품 주사 키트 제외) 및 혈액백(전혈채혈백, 성분채혈키트, 자가수혈세트 및 연결과 제외)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공개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이번 피랍인질 석방협상을 막후에서 지휘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피랍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국정원과 김 원장이 이번에 한 역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일국의 정보기관 총수로서 누차에 걸쳐 언론에 모습을 노출하고 덧붙여 자신의 역할까지 여과 없이 발설한 것은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다. 국가적 정보
최재성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개원 준비 미비 - 한나라당은 협의에 응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 협조할 것을 요청한다 개원 준비가 실질적으로 되지 않았다는 게 대통합민주신당의 판단이다. 국회사무처에 개원 준비를 2시 이전까지 차질 없이 해달라고 조금 전에 요청을 했고, 국회사무처에서도 실질적인 개원 준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남은 시간동안 노력하기로 했다
민생 우선, 국가경영의 새 비전 제시 국민중심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대선을 고려한 정략국회, 정쟁국회가 결코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생경제현안을 중심으로 내실 있고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첫째, 투명한 국정운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근 권력집단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해서
나경원 대변인은 9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번 정기국회는 노무현 국정감사 되어야 한다. 오늘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17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이다. 마지막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 그러나 여권에서는 이번 정기국회를 이명박 국회로 명명하고, 자신들의 국정실패를 호도하고, 나아가 정권을 다시 도둑질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