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도 어김없이 '자객'이 출몰하고 있다. 자객들은 자신의 당선보다는 상대 후보의 낙선을 주된 이유로 부각하며 전국 곳곳에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선거에서 도전자 입장에 놓인 국민의힘이 더욱 활발하게 자객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운동권 청산'을 총선 구도로 만들어내자 몸을 낮추고 있던 자객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한 위원장은 지난 8일 인터뷰 중 자신에게 욕설해 논란이 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가 지금은 68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0일 "거대 양당이 좀처럼 타협하지 못 하고 고집 피우고 투쟁하고 서로 방탄하는 정치를 깨뜨리겠다고 해서 나온 사람들이 자기들 내부 견해 차를 조정하지 못 한다면 우리는 대안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채널A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와 지지층이 확실하게 갈린다는 평가가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제3지대 통합 개혁신당이 출범했다.그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 우리가 타결한 지도 체제나 당명보다 어려운 문제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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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설 이후 지역구별 면접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전·현직 의원 간 대결에 관료 및 지도부 대결, '리턴매치'까지 다양한 혼전 양상이 예고된다.지난 4일 국민의힘 최종 집계에 따르면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총 85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42개 지역구에 대해 총 849명(남자 736명, 여자 11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9명은 비공개로 신청했다.경쟁률은 신청이 접수된 242개 지역구 기준으로 평균 3.35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가장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11:20 제40회 망향경모제 격려사(임진각)-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통상업무◇더불어민주당-대표·원내대표통상업무◇정의당-상임대표·공동대표·원내대표통상업무
22대 총선 전 마지막 연휴이자 설 명절인 10일 여야는 민심 챙기기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그중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선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총선을 60일 앞두고 수도권 예비후보들은 귀성 인사는 물론 지역구 전통시장, 명소 등을 돌며 민심 다지기에 전념하고 있다.수도권은 모든 선거에서 항상 '격전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이 벌써 큰 관심을 끌고 있다.아울러 일명 '한강벨트'로 불리는 종로, 용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자신의 출마지 인천 계양을의 전통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우한 뒤 "경쟁하는 사이라지만,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을 앞두고 인사차 방문한 계산시장에서 우연히 이 대표를 봤다. 인사라도 나누려 했는데 지지자들은 저를 밀치고, 이 대표는 그냥 지나쳐 갔다"며 이같이 밝혔다.원 전 장관은 이날 시장에서 국민의힘의 당색인 붉은 목도리를 하고 상인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국민을 살리는 정치! 더불어민주당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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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우체국과 경산 소방서 그리고 경산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연휴 전 늘어난 배송물량으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응원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들의 근무 환경과 여건을 세심히 살펴보고 일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윤두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국회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날 상인들은 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해 준 김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연천·동두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고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국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경기도에 의왕 오매기지구 친환경 공공개발을 제안했다.이소영 의원은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주도의 탄소중립 주거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도 함께했다.오매기지구는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녹지지역으로 민선 7기 당시 의왕시와 GH가 공공통합개발방식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8기가 들어선 이후 의왕도시공사와 민간이 50:50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 PFV 설립에 의한 도시개발사업 형태로 추진중이다.
[국회일보] 소병훈 국회의원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경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장을 방문해 소비 활동을 촉진하는 등 광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지역위원회 핵심당원이 함께했다.행사 참여자들은 명절 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여야 지도부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 인사에 나선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10분 서울역에서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을 배웅한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서울역사 내에서 귀성 인사를 전하고, 부산행 KTX산천 열차 탑승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을 만난다.이날 설 귀성인사에는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서울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지도부는 이후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5:00 인천 백령도 전문의 영상 격려(정부서울청사)17:00 설 명절 비상근무기관 격려(서울종합방재센터)◇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09:00 차관회의-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09:00 차관회의 참석◇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09:00 차관회의10:40 국군포로 생존자 위문13:40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위문◇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08:00 비상대책위원회의 (중앙당사 3층
[국회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7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교육주체 4만 2천여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부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교육주체와의 충분한 논의나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해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간 4만2천1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약 검사독재가 있었다면 이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대표가 '청산해야 할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한 발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그는 "검사독재는 검사를 사칭한 분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코미디 같다"며 "그렇게 검사독재를 한다면 이 대표가 지금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정치 공방과 날 선 공방은 얼마든지 할
[국회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긴급재해사업을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복잡한 행정 절차로 재난 피해 복구가 지연되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의원은 재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재난 피해지역 소상공인이 임대인과의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상습 침수 지역 주차장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주차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15:30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통일부-장관12:00 설 명절 계기 남북피해자 가족 위로 방문(충주)15:00 탈북민 대안학교 방문(하늘꿈중고)-차관15:00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방문(라파엘의 집)◇국방부-장관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출장(~7일)-차관10:00 국방부 예산집행 점검회의◇국가보훈부-장관11:20 출입기자 간담회(전쟁기념관)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10:30 한센인 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 직전 언론인들과 만나 선거구 등 정치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한 위원장은 현장에서 기조 발언을 한 뒤 언론인 패널들과 함께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위원장이 제시했던 정치개혁 및 22대 총선에 임하는 전략, 대야 관계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과 있었던 '사천 논란'과 이후 갈등 상황, 향후 공천에서 친윤(친 윤석열) 후보들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100명을 포함해 300명의 청년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민국 청년 300명의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청년들이 좌와 우를 넘어 대한민국을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해주셨다"며 "진정성과 실력 있는 정치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질서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박성호씨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오로지 표만 의식해 왔던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출생기본소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