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자유한국당은 ‘남북협력기금 발목잡기’를 멈추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통일부 예산안 처리에 협력하기 바란다자유한국당의 ‘한반도 평화 딴지걸기’가 ‘남북협력기금 예산안 발목잡기’로 이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공개를 주장하는 남북협력기금 예산 1조 997억 원 중 48%에 해당하는 남북철도 연결사업과 산림사업 등 ‘남북한 공동 사업’ 예산은 대북 협상을 위해 전 정부에서도 비공개로 처리해왔던 예산 항목이다. 예산 집행 후 결산심사와 국회 보고를 통해 철저한 사후 검증도 예정되어있다.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새로운 사회적 대타협 기구로서 제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길 기대한다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공식출범한다.탄력근로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 국민연금 등 산적한 당면 과제를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해결해내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며 의지이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출범이 소통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사회관계의 정립으로 포용적 성장 국가로 가는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
권미혁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에 처리하겠다어제 여야 합의로 국회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이제부터의 국회 임무는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다. 여야는 조정소위를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안 심의를 시작한다. 예산안 통과의 법정시한은 12월 2일이다. 이 기간을 지키려면 예결특위가 11월 30일 자정까지 예산안을 의결해야 하는데 불과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졸속과 파행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여당과 야당은 모든 역량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출범된 한미 워킹그룹의 내실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오늘 한미 공조강화를 위해 마련된 한미 워킹그룹이 첫 회의를 갖고 공식출범한다.한국 측 대표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측 대표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맡으며, 첫 회의 의제로는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착공식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한미 워킹그룹 출범은 앞으로 있을 대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굳건한 한미 동맹간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앞으로 많은 장애물이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형제복지원 사건의 비상상고는 산적한 과거사 사건 진상규명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군사정권 시절 대표적 인권유린 사건으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이 30여년 만에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되었다. 어제(20일) 검찰은 형제복지원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법령 위반’으로 판단하고 비상상고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30여년 만에 형제복지원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되었다.사망자만 해도 수 백 명에 이르는 형제복지원 사건은 군사정권 시절의 대표적 인권유린 사건으로, 조직적으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헌법 수호는 국회의 책무, 헌법상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무너뜨린 ‘양승태 사법부’에 대한 탄핵 추진해야할 때 ‘법관탄핵’이라는 조치로, 제 살까지 배어내며 ‘사법부 개혁’을 외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결의에 국회도 함께 뜻을 모을 때다.‘법관에 대한 탄핵’은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수호하기 위해 국민이 헌법 제65조에 부여한 국회의 헌법상 권한이다.양승태 사법농단 세력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마저 유린했다. 이런 중대한 위헌적 상황을 바로잡자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이해찬 대표,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발대식 인사말이해찬 대표오늘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다.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준비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제가 더불어민주당의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당 내에 추진단을 설치하고, 윤호중 사무총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있고, 접경지역분과위원회도 설치해 윤후덕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늘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지방혁신과 균형발전 추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되겠다. 늘 하는 이야긴데, 우리
이해찬 대표, 민주당-한국노총 고위급 정책협의회 인사말이해찬 대표김주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 지도부 여러분, 지난 9월에 보고 두 번째로 보게 돼서 반갑다. 당과 한국노총 간 정책 협의회를 정례화하자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22일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발족한다. 한국노총이 참여하고 노사 대표 외에도 여성,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소상공인 등 범사회적인 대화 기구를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노총이 지난 8일에 노동자 대회를 했는데 탄력 근로 문제, 최저임금 문제제기를 했는데 당과 정책협의를 하면서 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오후 현안 논평결혼과 출산 육아를 포기하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올해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칠 것이라는 국내 초유이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전망이 공식화됐다. 현 인구 유지를 위한 합계출산율(2.1명)의 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져 인구 감소 시점이 더 빨라지게 됐다. 초저출산은 고령화와 맞물려 지속적인 노동력 감소로 연결되고, 결국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될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많은 예산을 들였지만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보다 근본적이며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권미혁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속히 민생국회의 대열에 복귀하라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결국 정기국회 12차 본회의에 불참하고 말았다. 만일 오늘 제대로 본회의가 열려 ‘영유아보육법’이 처리되었다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로 두게 되어 있는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었다. 유치원 회계비리 사태 후 국공립 교육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뜻을 받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또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면 신분증을 위변조한 청소년들의 무전취식으로 인해 받았던 영업정지
이해찬 대표,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창립식 인사말이해찬 대표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오늘 정세현 전 장관님의 좋은 특강을 잘 들으셨는데, 불과 1년 전과는 상황이 판이하게 바뀌었다. 작년 11월에 마지막 ICBM을 발사했는데 1년 만에 정상회담이 여러 번 이뤄지고, 이제 4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고, 북미 정상회담도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현 위원장님이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를 맡아서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게 돼서 대단히 고맙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종혁 아태위 부위원장과 저녁 만찬을 하기로 돼있는데
중앙당윤리심판원 및 시도당윤리심판원장 연석회의 인사말이해찬 대표여러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지난 8월 25일 전당대회를 하고 두 달 반 쯤 되었다. 그동안 당 기구를 정비하고, 전국 시도당을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아주 바쁘게 보냈다. 제가 당을 2012년에 한 번 맡아서 잠깐 운영했다가 6년 만에 다시 맡아 보니 당이 그동안 아주 많이 변했다. 굉장히 커지기도 하고, 내용상으로도 많이 변했다. 특히 작년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한 이후에 다시 대선을 치러서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을 하고, 올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서 많은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방문 관련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1월 14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기독교계의 지도자들을 예방, 환담하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방문에는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 등이 함께 자리하였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송기헌, 박찬대, 김성환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노
울산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송철호 울산시장 비롯한 울산시 간부 여러분 반갑다. 공직생활이 올해로 30년째이고, 17개 시,도 청사에 다 가봤는데 울산은 오늘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그 동안에 울산에서는 우리 당이 한 번도 시장을 당선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 이렇게 시장님도 8전 9기로 당선되시고, 구청장님들 당선되고, 시의원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많이 당선되어서 울산이 지자체 시작한 이래로 우리당이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여기는 노조가 세기 때문에 오히려 민노당이나 정의당에게도 우리당이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본정부는 양국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자중자애하기 바란다일본 고노다로 외상이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판결을 ‘폭거’라는 용어까지 동원해가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한다. 대응을 자제하던 이낙연 총리가 점잖고 격조 높은 말로 유감을 표했다. 이웃나라 사법부의 판결을 외교 분쟁으로 몰아가려는 일본의 비상식적 대응에 적절한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한다. 일본 정부는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참회와 반성부터 해야 한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군국주의 시대의 일본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 끼
제109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미국 중간선거가 끝났다. 예상대로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하고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했다. 미국 의회권력의 변화가 대북정책과 통상무역 정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면밀하게 주시해야 할 것 같다. 정부도 상황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해주기 바란다. 특히 비핵화협상 등 대북정책 변화에 대해서 더욱더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해야 한다. 오늘로 예정됐던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의 회담이 연기됐다. 일단, 미국 국무부가 순전히 일정조율 문제라는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며, 김정
제2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이번 주부터 예산결산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예산안이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편성한 예산이라 볼 수 있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인데 전년 대비 예산안 증가 폭이 좀 높다. 그래서 야당에서 여러 가지 비판도 하고 예산을 20조를 삭감 한다고 주장하고 나오는데, 20조를 삭감 하면 예산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예산안 심사를 하면 보통 3조 내지 4조 정도 범위 내에서 증감을 해왔던 오랜 관행이 있는데 터무니없는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한국당은 ‘일자리 예산 원안 통과’ 협조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만들기에 함께하기 바란다어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저출산 대책 합의는 ‘보편적 복지’를 향해 ‘국가가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는데 5당이 뜻을 모은 역사적 사건이었다.특히 자유한국당은 ‘아동수당 100% 지급’에 동의함으로써 ‘보편적 복지’와 복지국가에 필요한 ‘국가의 역할’을 인정하는 변화를 보여주었다.다음 변화는 ‘일자리 예산’에서 일어나기 바란다. ‘아동수당 100% 지급’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의 역
제12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어제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가 있었고, 많은 생산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실 예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긴 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허심탄회하게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또 앞으로 국민을 위한 입법과 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저는 어제 의회민주주의의 진수를 보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제 합의문에 12가지 사항에 대해서 합의를 했지만, 이것이 말잔치에 끝나지 않고 정기국회 때 반드시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합의문 마지막 조항도 바로
제2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11월 이번 주는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대 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가 이번 예산안의 가장 중요한 목표다. 가족행복 5대 예산, 아동 수당, 청년지원금, 근로장려금, 일자리 안정 자금, 기초연금 5개 사항 중심으로 포용 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안을 잘 심사해서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반대해서 상위 10%의 아동에게는 아동 수당을 안 줬었는데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동의를 했다. 보편적 복지의 또 하나의 시발이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