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북한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결’이 아닌 ‘대화’에 나서야 한다. 북한이 대통령 8.15 경축사를 비난하고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위한 남북대화 노력을 위협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 현재 한반도 주변강국의 군사위협이 꾸준히 고조되고 있으며, 동북아 군비경쟁 또한 강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안보를 넘어 한반도의 권익보호를 위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남북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추가현안 서면 브리핑더불어민주당은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맞이해 분쟁지역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하도록 노력하겠다오늘(19일)은 UN이 정한 ‘세계인도주의의 날’이다. 지난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했던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인도주의 활동가 22분과 수 백 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인도주의적 활동가들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분쟁지역에 국적, 단체, 종교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분쟁과 재해로부터 벗어나 존엄적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다가 목숨을 잃었
제14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오늘 2학기 시작과 함께 고3을 시작으로 역사적 고교무상 교육이 첫발을 내딛었다. 오늘부터 고3학생 44만 명은 1인당 75만원의 학비를 내지 않고 무상으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어 내년에 2, 3학년 88만 명, 내 후년에는 전 학년 126만 명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확대된다. 가계소득이 월 13만원 증대되는 효과가 있을 예정이다. 이를 위한 재원을 올해에는 지방교육예산으로 전액부담하고 내년부터는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분담해서 부담할 예정이다. 고교 무상교육이 제2의 누리과정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아니면 말고 식의 ‘가족청문회’, ‘연좌제청문회’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청문회의 본래 기능인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능력 검증 이 아니라, 아니면 말고 식의 ‘가족청문회’, ‘연좌제청문회’로 변질되어 무분별한 폭로성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이번 인사청문 국회에서 ‘조국대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자유한국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쟁화에 앞장서고 있다.황교안 대표는 사노맹 활동을 근거로 낡은 ‘색깔론’을 제기하여 구태정치를 보
이해찬 당대표, 사회적경제위원회 희망전진대회 인사말이해찬 당대표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오늘 희망전진대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정호 위원장님과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의 사회적경제위원장님들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 우리가 작년에 3050클럽 가입했다. 인구 5천만, 국민소득 3만 불 국가가 전 세계에서 7개국이 있는데 우리가 7번째 가입했다. 이렇게 경제규모는 커졌는데 내부적으로 양극화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추가현안 서면 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은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맞이해 분쟁지역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하도록 노력하겠다오늘(19일)은 UN이 정한 ‘세계인도주의의 날’이다. 지난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했던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인도주의 활동가 22분과 수 백 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인도주의적 활동가들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분쟁지역에 국적, 단체, 종교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분쟁과 재해로부터 벗어나 존엄적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다가 목숨을 잃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북한 조평통 성명과 미사일 발사 관련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동해상으로 또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적인 군사 행동과 성명은 최근의 한미연합훈련과 우리의 중기국방계획을 강도 높게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은 북의 미사일 발사의 경우 북한의 성능 개선 시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러한 대응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그간의 노력을 무색하게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탈북민 가족의 죽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시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어제(8/13) 서울 아파트에서 탈북 모자가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되어 많은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들은 탈북민 가족이자 여성과 아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하다. 탈북민들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차지원사무소(하나원)에 머물며 적응교육을 받고,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초기정착 지원을 관리 받았지만 말 그대로 초기지원 뿐이었다. 월세,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등 공과금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황교안 대표의 꿈?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제1야당 대표의 ‘대국민담화’라는 제목의 공지 자체가 다소 낯설고 뜬금없었지만, 현재의 비상한 시기를 감안하면 그래도 책임 있는 야당의 최소한의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시기도, 로텐더 홀이라는 장소도, 느닷없이 “저의 꿈을 말씀드린다”는 등의 여러 표현들도, 심지어 발표된 내용들도 참으로 당황스럽다.한일 경제 갈등의 전쟁적 상황 등 대한민국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인식도, 현안에 대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21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대표내일은 광복절 74주년이다. 애국선열들께 마음 깊은 경의를 표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고,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당당히 맞서는 와중에 맞이하는 광복절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74년 전 광복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3.1운동과 임시정부로 이어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광복 이후에 우리는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를 딛고 반세기 만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뤘다. 2차 대전 이후 독립국 중 3050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나
제156차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자의 인사청문회 자리는 공안조서를 작성하는 자리가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벌써부터 정상적 검증 대신에 몰이성적 색깔론을 들이대고 심지어 인사청문회 보이콧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서 걱정이다. 특히 조국 후보자에 대해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장관이 될 수 있느냐’는 낡은 색깔론을 퍼붓고 있다. 총칼로 집권한 군사정권에 맞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쏟았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을 과격하게 폄하하지 마시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장관 후보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