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춘촛불은 특검과 헌재의 봄소식을 기다린다입춘을 맞은 지난 토요일 전국적으로 국민의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전국에 모인 42만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탄핵과 특검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촛불이 타오른 지 100일이 지났지만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변화는 느리기만 하다.여전히 권력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지 못하고 저항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농단세력 때문이다.이들은 헌재 심판을 지연시키고 특검수사를 방해하며 정의와 국민의 법정에 서기를 거부하고 있다.그러하기에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정의의 수레바퀴가 더욱
□ 일시 : 2016년 12월 30일 11시 1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일본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12.28 합의 더 이상 유지할 이유 없다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어제,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을 수행하기도 한 이나다 방위상은 방명록에 서명하면서, 방위상으로서의 공식방문임을 분명히 했다
■ 국회 개헌특위 위원 선정 관련 브리핑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개헌특위 위원을 선정했다. 총 40여 명의 의원이 개헌특위 참가를 희망했지만, 선수, 개헌방향, 지역 등을 안배하여 최종 14명의 의원을 선정했다.개헌특위 위원들은 선수에 따라 5선 3명, 4선 3명, 3선 3명, 재선 2명, 초선 3명이며, 상세 명단은 아래와 같다. 5선 원혜영, 박병석,
□ 일시 : 2016년 12월 14일(수)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세월호 참사 7시간의 비밀을 밝힐 박근혜 게이트 3차 청문회오늘 세월호 참사 7시간의 비밀을 밝힐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 3차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304명의 국민이 칠흑같이 어둡고,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 속에서 애타게 국가를 찾을 때 국가는 국민을 구하지 못했다.비
□ 일시 : 2016년 10월 31일 오후 4시2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제기된 의혹 확인도 못하는 검찰이라면 국민이 퇴출할 것오늘 오후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최씨는 2014년 승마협회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인 2년 전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어야 한다.검찰이 이제야 최씨를 소환하고 포토라인 앞에 세운 것은
□ 일시 : 2016년 10월 31일(월) 오후 3시 55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최순실 씨 검찰 출석 관련 ‘대통령 조사’를 포함한 몸통수사를 촉구 한다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했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죽을 죄’를 진 것은 맞는 것 같다. 이제 남은 일은 죽을 죄가 무엇인지
□ 일시 : 2016년 10월 4일(화) 오전 10시□ 장소 : 국회 정론관■ 전경련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전경련은 해체돼야한다정부가 주요 정책을 추진하거나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실로 재단을 만들 때마다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모금활동을 해왔다. 삼성이 기준을 정하면 현대는 얼마를 내는 식으로 기업들의 각출이 이뤄졌다. ‘괘씸죄&rs
□ 일시 : 2016년 10월 4일 09시 40분□ 장소 : 정론관■ 10.4 남북정상선언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자오늘은 10.4 남북정상선언 9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9년 전 오늘, 통일한국의 장밋빛 미래 앞에 남북은 흥분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8년 반 동안 평화와 협력은 실종된 반면, 북핵 능력은 강화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 일시 : 2016년 9월 6일(화) 9:45□ 장소 : 정론관 ■ 한선교 의원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관련 오늘 야3당은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국회선진화법 발효 이후 최초의 국회폭력 당사자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는 어제 야3당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rsqu
소녀시절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 지옥에 살았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 배상을 원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배상금’이 아니라 ‘거출금’, ‘위로금’이라고 일본 정부가 분명히 선 그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 돈을 할머니들께 한시라도 빨리 강제로 안겨 드리지 못 해 안
□ 일시 : 2016년 8월 26일 오전 10시 2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묻는다정진석 원내대표에게 한 말씀 드린다. 여당 최고 지도부로서 위신을 지켜주기 바란다. “다리 뻗고 꿀잠을 잘 수 있겠다”는 말이 할 소리인가. 송구하고 미안한 마음이 먼저여야 하지 않겠나. 청와대와 이정현 대표 눈치만 보다
□ 일시 : 2016년 7월 28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영란법 헌재 합헌 결정 환영하며, 투명, 공정한 사회 만드는 노력 계속 되어야 한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다만 지난 몇 달, 김영란법의 당초 취지와 목적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