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4·10 총선 TV 광고에 대해 "온통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 일색"이라며 "이런 수준이면 전파의 낭비"라고 비판했다.이민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보여준 행태는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네거티브 선거’뿐"이라며 "마이크를 잡은 민주당 후보들은 사실을 교묘히 비틀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국민께 보여주고자 하는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도, 정책적 방향성도, 국민을 위한 약속도
◇국회의장16:00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 접견(의장집무실)◇국회 사무총장11:00 국회 고성연수원 식수 행사(국회 고성연수원)◇소통관 기자회견09:40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제22대 총선 녹색정의당-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 협약 기자회견]10:20 황운하 의원, [제22대 총선 조국혁신당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10:40 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제22대 총선 녹색정의당 청소년 공약 발표 기자회견]11:00 강민정 의원, [더불어민주연합 허소영 후보, 지역소멸 제어할 지역순환경제 법안 정책 발표 기자회견]11:2
여야는 공식 선거 운동 이튿날인 29일 첫날에 이어 수도권 격전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서울 영등포·동작과 경기 안양·안산 등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현장선대위를 연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 삼거리와 동작구 성대시장을 방문해 서울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국민의힘 선대위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부터 '국민의힘 서울·경기 살리기'라는 이름을 붙여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섰다. 총선까지 남은 12일간 지역에 맞는 공약을 제시하며 민심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수도권 집중 지원 유세에 나선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를 시작으로 동작구 성대시장을 찾아 서울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 성대시장 일정에는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동행한다.이후 경기도 집중 유세를 위해 의왕시 부곡시장, 안양시 삼덕공원,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안산시 선부광장, 화성시 향남 로데오거리, 평택시 송탄시장, 오산시 죽미마을 지원 유세, 수원시 이마트 수원점을 찾아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한 위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레드팀 노릇을 하는 김경율 비대위원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는 당이 용산 대통령실 입만 쳐다봤지, 당이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않은 탓이라고 비판했다.반전을 위해 당이 파열 또는 파국도 두려워하지 않고 의대 증원 논란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은 2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오늘 모 기업인들 조찬 모임을 갔는데 걱정하는 내용이 '대통령실과 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대통령께서 조금 양보해 당에 활로를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이 많았다"고 했다.이어 "당과 대통령실과의 관계에 있어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29일 이번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언론 보도로만 보면 개혁신당 입장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양향자 후보 개인의 단일화 의사인지 아니면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를 놓고 전체 단일화를 논의해 보자는 것인지 정확히 잘 읽히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첫발을 뗐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역에서 시민들을 향해 출근 인사를 한 뒤 유세차로 계양구 곳곳을 돌았다.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시민들을 향해 "잘 부탁드린다", "잘 다녀오세요", "1번 이재명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시민들은 이 대표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화답했다.이 대표는 "출근 시간에 엄청 바쁠 텐데 사진도 찍어주고 관심을 많이 보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투표장에 들어가서 그냥 '국민'만 보고 찍으면 된다. 그러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면서 여당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첫 지원 유세 일정으로 마포 망원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단순히 몇 년 만에 돌아오는 선거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전진·후진할 것인가, 융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선거 전면전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파란 점퍼를 입고 고향 경남 거제를 찾아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 또 옛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와 만남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변 후보와 만남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거제 계룡산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문 전 대통령은 그간 평산마을을 찾아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선거일까지 남은 13일,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단장은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쉼 없이 달렸지만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의석수를 무기로 의회 폭거를 끊임없이 자행했고 거대 야당이라는 방탄 장벽에 가로막혀 민생은 뒷전이었다"고 전했다.이어 "22대 국회에선 반드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가치로 오직 국민을 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 송파구을 후보가 난데없이 '뽕짝' 설전을 펼쳤다.뽕작은 박자가 '쿵작쿵작'하는 트로트를 일컫는 말이다.배 후보는 28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를 수오지심 모르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난리뽕짝"을 언급할 정도로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 했다.이는 이 대표가 전날 충주 무학시장 유세 도중 자신이 흉기 습격을 당한 사실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그 현장은 경찰이 나서서 1시간도 안 돼 물청소했지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28일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됨에 따라 여야는 13일간의 총선 레이스 대장정에 돌입했다.여야는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일제히 선거운동에 나섰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0시 선거운동 대신 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출정식을 열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송파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스타트를 끊었다.한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어 전진하고 그 전제로서 범죄 세력을 심판하겠다. 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며 "그것을 넘어서야 민생과 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남측 광장에서 전 후보 지지 유세 현장에 참석해 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옆 지역구인 중·성동을의 박성준 후보도 참여했으며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출정식 일정으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임 전 실장은 "오늘부터 마이크를 사용하고 연호하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이다. 전현희부터 (연호)해볼까"라며 전 후보 이름을 외치며 지지자들의 연호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부터 여야는 날 선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개 같이 정치하는 게 문제"라며 야권을 향해 ‘범죄자’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민생 폭망"이라며 ‘정권심판’을 외쳤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0시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 경매장에서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과일 경매장에선 물가동향을 확인했다.최근 물가 상승으로 대파와 사과 등 농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순전히 자기가 징징거리기 위해 정치한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두 사람을 향해 "자기가 감옥에 가기 싫고 주변 사람들이 피해받는 거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한다"며 이같이 바판했다.한 위원장은 "저는 정치가 시민의 삶을 바꾸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치는 죄가 없고, 더 준비한 사람, 더 사명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원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을 앞세우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지원에 나서며 총력전을 펴는 것과 대조적이다.28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뉴스1에 "우리 당에 민주당보다 주목받는 스피커가 많지 않아 한 위원장이 총책임을 졌던 구조가 사실"이라며 "전략 수정을 할 때"라고 말했다.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날 시작됐지만 여권 안팎에선 한 위원장만으로는 전국적인 선거판을 감당하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위원장 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사전투표제를 걱정하는 보수층 일각의 우려에 대해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 사전투표·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윤희숙(서울 중동성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은 서울 왕십리역에서 "사전투표제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선거 때마다 보수층을 중심으로 사전투표의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사전투표 용지를 보관한 뒤 개표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가 바뀌는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뽑히는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원 후보 역시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며 유세 활동을 펼쳤다.'미니 대선'으로 주목 받는 두 후보의 격돌에 당초 이 후보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원 후보의 추격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 마지막 유세 일정으로 경기 수원을 찾아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경기 수원·화성·평택·용인)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도체 공약을 이뤄내겠다는 결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수원을 찾는 건 취임 후 벌써 네 번째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수원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경기 남부는 국민의힘에 특별한 곳"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수원·용인·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에 출마하는 후보 10여명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22대 국회 1호 법안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역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자에서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는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야권이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한 위원장은 '범죄세력 심판'으로 맞불을 놨다.한 위원장은 이날 자정 첫 일정으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