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안팬과 국지모의 여론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드루킹 사건을 마타도어하여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에 여념이 없는데, 정작 본인의 지지자 모임이 지난 대선 기간에 받았던 기가 막힌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은 듯하다.지난 대선 안철수 팬클럽(안팬)과 국민의당 지지자 모임(국지모)에서는 조직적인 여론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들은 댓글 순위 조작을 위한 요령을 공유하였고(댓글 순위는 추천 1, 반대 -3으로 계산됩니다.”, ”악플이 배
제21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4월 27일, 이제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다. 8천만 온 겨레가 함께 했었고, 전 세계가 하나 되어 감동했었다. 11년 만의 정상회담, 12시간의 판문점 회담은 한반도가 분단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의 시대로 가는 지워지지 않는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겨레의 심장을 갈라놓았던 판문점을 가르고 있는 군사분계선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두 정상이 남녘땅과 북녘땅을 손잡고 차례로 밟으며 내려온 장면은 세계만방에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명장면이었다. 양국 정상은
정이수 상근부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TV 조선 공모 관련자들을 수사 의뢰한다더불어민주당은 27일 TV조선 기자의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 태블릿PC 절취 사건과 관련 이를 공모한 의혹이 있는 관련자들을 서울 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한다. 수사의뢰 대상에는 자유한국당의 김성태·박성중 의원과 모 중진의원 등 3명, 태블릿PC를 절취한 TV조선 기자와 이 기자의 담당 데스크, 파로스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핵심 인물 등이 포함됐다. 지난 4월 18일 한 TV조선 기자는
제87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드디어 ‘2018 남북정상회담’, 그 역사적인 순간이 내일로 다가왔다. 정상회담 당일 시간표 그대로를 재현하는 남북합동 리허설을 어제 마쳤고, 오늘 최종 리허설까지 진행되면 모든 준비는 끝나게 된다. 준비위 등은 남북정상회담의 전 과정을 다시 점검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분한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대장정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회담을 마치도록 응원을 보내고 계시다. 어제 우리당은 국민과 함께 ‘평화, 새로
제101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D-3일로 다가왔다. 오늘부터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이 진행되며, 한반도의 시계와 전 세계의 시선은 ‘4월 27일 판문점’을 향해 맞춰져 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회담의 분위기 조성도 무르익고 있다. 북측은 핵실험 중단 등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우리 정부 또한 어제 군사분계선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격 중단했으며, 한미연합훈련도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항구적 한반도 평화정
자유한국당은 국민투표법 무산 위기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 파행을 중단해야 한다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으로 헌법 질서를 유린했던 세력의 후예답게 국민의 오랜 염원인 국민개헌도 방해하고 있다. 2014년 헌법재판소에서 국민투표법의 재외국민 제한 조항이 위헌 결정을 받아 법률 공백 상태에 있었다. 중앙선관위에 의하면 6월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서는 23일까지는 국민투표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금요일인 20일 오늘 의결되지 않으면 23일 개정안 공포는 할 수 없다. 오늘도 계속되는 자유한국당의 파업상태를 보건대 국민투표법 개정과 6월
제86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 오늘은 촛불혁명의 뿌리인 4.19혁명이 58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4.19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빈다. 4.19혁명은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재정권에 항거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혁명이다. 4.19혁명은 ‘민의를 거스르는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촛불혁명을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오늘 4.19혁명 58주기를 기념하며, 국회는 지금의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보고, 2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김기식 원장 사퇴를 계기로 4월 국회 정상화를 기대한다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를 계기로 4월 국회 정상화를 기대한다. 김기식 전 원장의 사퇴를 빌미로 금융과 재벌 개혁이 뒷걸음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선관위에서 문제 삼았던 피감기관 비용의 해외출장, 정치자금 지출에 대한 전수조사도 필요하고, 인사에 대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야당의 무차별적인 정치공세 역시 중단돼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야당이 주로 문제를 제기했던 보좌진 퇴직금, 정책개발을 위한 해외출장 및 보좌직원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드루킹 사건 특검은 ‘지방선거용 특검, 정략적 특검’에 불과하다연일 자유한국당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특검 운운하며 도가 지나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지자와 대면해 의례적인 인사를 나눈 것, ‘열린 인사’를 지향하는 정부의 기조 아래 인물을 추천받아 전달한 것 등 어떠한 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인가.위법성을 판단하기 이전에 이미 범죄사실이 구성되지도 않는 것이다. 오히려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의 본색을 안 즉시, 단호하게 대처한 것은 불법·위법을 경계했다는 방증이다. 경찰은 ‘드루킹 사건’과
제10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제 임기가 작년 5월 16일부터여서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는 마지막 국회를 하고 있다. 4월 국회가 국민들의 민생을 살리는, 주어져 있는 우리 미래의 과제를 설계하는 개헌이 잘 추진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데 국회가 꽉 막혀 있어서 저도 아쉽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백드롭을 바꿨다. 청년일자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경, 개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이 3대 4월 국회 과제를 꽉 막혀 있는 국회를 바라보면서 더불어민주당, 우리 국민들이 답답해한다. 자유한국당에게 제발 일 좀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회담은 의미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소통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메시지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국익에도 부합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직접 제안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다만 지금 현재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취하고 있는 태도는 유감스럽다
제20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김영호 사무부총장국민투표법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법이 바뀐 적이 없다. 현재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국민 여러분께서는 개헌 국민투표 때 사전투표를 하실 수 없고, 반드시 투표 당일에만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도 아예 투표를 할 수 없다. 재외선거관리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헌재헌법불일치 판결 4년, 국민투표법 즉각 개정하라!국민투표법 즉각 개정, 재외동포 투표권 보장하라!6월 동시개헌은 국민과의 약속, 야당은 즉각 이행하라! 추미애 대표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
제85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남북정상회담 개최까지 보름여 남았기 때문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간 긴밀하게 협의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원식 원내대표 흔히들 투표용지를 ‘Paper stone’이라고 부른다. 우리말로 쉽게 풀면 ‘종이 돌멩이’이라는 의미이다. 국민의 삶을 바꾸고, 또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데 있어 투표가 가지는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표현이다. 지난해 대선 당시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됐는데, 역대 최고치인 75%의
김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하락 화풀이를 왜 엉뚱한 사람에게 하나 안철수 후보가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해 구속까지 언급한 것은 지지율 하락 화풀이를 엉뚱한 사람에게 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늘(10일) 오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국회 정론관을 찾아 평소와 다른 유례없는 흥분과 격정적 감정을 동원하여 청와대와 김기식 금감원장, 그리고 여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마치 바른미래당 후보라기보다는 더 우측의 후보 같아 보였다. 이미 김기식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은 면이 있다고 사과했고, 청와대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4월 국회, 전직 의원 해외출장 추적이 과 보다 중요한가? 4월 국회가 개회한지 일주일이 넘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본업은 뒤로 하고 전직 국회의원의 행적에 대하여 정치공격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심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 4월 국회의 목표, 4월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정말로 엄중한 시기이다. 에코붐 세대의 사회진출로 앞으로 4년간 정점을 찍게 될 실업난을 해결해야 한다. 강대국들의 보호무역에 따른 엄청난 산업 충격을 극복해야 한다. 지난 박근혜-최순실
제99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국민개헌, 청년,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의 초침은 쉼 없이 흐르고 있는데, 국회는 시간을 거스르고, 시대를 역행하는 듯 퇴보만 거듭하고 있는 느낌이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국회의장 회동에서 끝내 4월 국회 정상화를 거부함으로써, 예정된 시급한 청년,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 시정연설이 무산됐다. 안타깝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일자리가 시급하다는 청년들의 절규도, 지역경제가 위급하다는 지역민들의 외침도 듣지 않고 외면하더니, 정부의 추경 설명마저 듣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어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개헌・추경은 ‘남 탓’하고, ‘횡령・뇌물 혐의’ 의원 지키기에 몰두하는 한국당야당의 ‘4월 임시국회 거부’는 더 이상 설자리가 없다. 오늘(9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한국당의 원내대표가 의사일정 복귀를 거부했다. 시급한 개헌, 추경 협의는 정부여당 탓으로 돌리면서 ‘시간 끌기’에 나서고, 이미 접수된 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어물쩍 넘어가려는 속내가 엿보인다. 우리 당은 4월 의사일정의 절박함으로 야당이 강력히 주장해온 방송법 논의에 즉각 착수하자고 제안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이명박 전 대통령 기소, 검찰은 법치를 세워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기소됐다. 검찰 브리핑에 적시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그를 중심으로 그의 아내, 아들, 두 형, 조카까지 총동원된 집단적 가족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눈에 띄는 혐의는 옵셔널벤처스 투자금 140억 원을 반환받기 위해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거액의 소송비를 대납하게 하며 소액 투자자들에게 피눈물이 나도록 했다. 하물며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 전재산을 공익 차
제9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추미애 대표점심 후에 국회 주변을 걸었더니 봄맞이 벚꽃구경을 하러 온 시민들이 많이 보였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활짝 웃는 그분들을 보면서 봄꽃 과제를 수행해야 되는 국회를 지나갈 때, 우리 시민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발 국회는 밥값을 좀 해야 한다. 야당 의원님들도 밥값을 좀 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들고 계시는 손 팻말은 위헌 국민투표법 즉각 개정이다. 위헌 상태를 방치하고, 국회가 입법을 하지 않음으로써 재외국민들의 참정권이 박탈되는 그런 결
추미애 대표,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당원전진대회 인사말추미애 대표전세계 어떤 역사를 돌아보아도 대한민국처럼 이렇게 빠르게 민주주의를 복구해내고 국민이 스스로 부패한 권력을 탄핵해내고 빠르게 헌정질서를 복구하는 나라가 없다. 대체로 권력자가 부정부패하고 또 이 사회가 동요를 하면 질서를 바로 잡기가 어렵고 대단히 혼란하다. 그런데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국민이 헌정질서를 복구해내는, 그리고 경제도 남북관계도 봄날이 오고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이다. 감격스럽다. 선조들께서 2억 만 리 타국, 중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