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물가는 누가 책임지는가?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껑충 껑충 뛰어오르고 있는데 임금은 그대로여서 실질 임금은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4 분기 실질임금 증감률이 1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실질임금증감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는 것은 명목임금 증가율보다 물가상승률이 더 높아서 실제로는 가만히 앉은 상태에서 임금이 깎였다는 것을 말
지난 6월 중국 최대 해상 유전에서 발생한 발해만 기름 유출사고에 대해 중국 정부가 사고 후 한 달여 뒤인 어제, 뒤늦게 피해 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름 유출양이나 피해규모 등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어 중국 국민들은 물론, 인접 국가들의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에 따르면 기름유출 사고 이후 국내 해역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당국에
미국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으로의 농산물 수출이 2조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는 우리 정부가 발표한 것보다 무려 3배나 많은 것이다 이 정부의 진실성은 과연 신뢰할 만 한 것인가?우리 정부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농축산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연평균 6,698억 원 정도의 감소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러면서 한미 FTA의 경제적
6월 소비자 물가가 4.4% 올랐다. 올해 들어 벌써 넉 달 연속 4%대의 물가인상이 고공행진 중이다. 종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9.3%오르고, 공업제품도 5.8% 올랐다. 엥겔지수는 끝없이 오르고, 서민들의 허리뼈는 휘다 못해 꺾어지고 있다. MB정권은 물가안정에 마지막 명운을 걸어야 한다. 각종 물가 잡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무려 800조원을
자유선진당 여성위원회는 2011년 제16회 여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여성의 입장에 서서 일자리 정책을 펼쳐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통계청이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함께 작성한 ‘201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0년 전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49.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이는 일
“99엔을 철폐시키지 않는 한, 韓日 모두 99円(1,300원)의 공범입니다” 6월 23일, 도쿄를 주목해 주십시오! 해방 66년, 한일 간 역사를 가장 적나라하게 비추는 또 하나의 사건이, 23일 도쿄에서 벌어집니다. 바로 아이들 아이스크림 값 하나에 불과한 1,300원을 놓고 벌어지는 후생연금 탈퇴수당 99엔 재심사청구 &lsquo
검찰과 경찰의 밥그릇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경찰의 수사개시권 명문화 문제에 대해 경찰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음 선거 운운하며 다수의 힘으로 압박하고 있고, 검찰은 평검사회의를 열어 절대불가를 표명하며 이전투구를 하고 있다. 의견조정을 위한 대화도, 토론도, 양보도 없다.대통령의 불호령도 국무총리실의 조정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국민은 아예 안중에도 없
지난 6월 8일 미디어 충청의 보도에 의해 경산삼성병원 용역업체의 문서가 공개되었다. 이 문서에는 경산삼성병원과 용역 업체간의 거래 관계를 포함하여, 노조원 등 3인에 대한 관리계획이 기술되어 있다. 자료에는 ‘경산병원 의뢰 => 3명의 이름’이 적혀 있고 아랫줄에 ‘음주운전, 점유이탈물 횡령, 교통사고, 폭행, 성매매
[야4당 여성위원회 공동성명서] 우리는 어머니입니다. 한 정당의 여성위원장이기 이전에 살인적인 등록금에 꿈도, 미래도 빼앗겨버린 바로 그 아이들의 어머니입니다. 등록금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생들이 자살하고, 휴학을 반복하고, 신용불량자가 되고, 저임금 알바 비정규직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 모두 미친 등록금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때문입니다. 등록금 마련,
원인제공자와 의혹당사자들이 특위위원을 하겠다고?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에서 빠져라! 비교섭단체 의원들로 특위구성하고, 자유선진당에 위원장을 맡겨라! 한나라당은 저축은행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국회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에 정두언 의원을 내정하고 부산지역 출신들과 정무위소속 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 간사도 선임하지 못 하는
정부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한미 FTA의 비용추계서를 3년 전 것과 한 자도 바꾸지 않고 제출한 정부는 국민무시행정의 결정판이다 국민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재상정하면서 어떻게 비용추계서를 단 한 자도 바꾸지 않고 3년 전 것을 그대로 제출하는가? 최초의 비용추계서인 2008년 이후 농축수산업
총알이 몸을 꿰뚫고, 포성이 우레처럼 귀를 찢는 그 순간을 되새겨봅니다. 여러분들의 등 뒤에는 친구, 가족, 연인, 조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는 당신의 소중한 생명과 조국의 평화를 맞바꾸었습니다.그렇게 지켜낸 나라, 지금 이 나라의 조용한 하늘을 바라보며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뜻을 올립니다. 국민참여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히 목숨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