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차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8월 1일 본회의에서 추경과 일제경제보복철회 결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8월1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추경안이 제출된 지 역대 두 번째로 긴 99일 만에 처리되는 것이다. 국민들께는 한없이 송구스럽다. 이번 추경은 가뭄 끝에 내린 단비와 같다. 목마름을 해소할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추경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늦은 만큼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경심사에 진력하겠다. 정부는 두 달 안에 70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일본과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목적으로 경제를 볼모로 잡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일본은 ‘강제징용 배상판결’이라는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에게 경제보복을 가하고 있다.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까지 압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일본은 여러 가지 이유를 바꿔가며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감행했으나, 이제 와서는 “자국의 수출규제 조치가 안보상의 이유일 뿐, WTO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발을 빼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안보상의 적절한 조치를 어기고, 대북전략물자를 밀수출 했던 것은 일본이란 것이 드러난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북한이 어제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고, 러시아 군용기 한국 영공 침범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적인 도발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쌓아온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한 행위이다. 북한은 군사적 조치로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기 보다는 북미 간 실무협상에 나섬으로써 상황을 평화적으로 헤쳐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민생.일본경제보복 대응 추경 외면하는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아싸 정당’의 길을 걸을 것인가?추경이 국회에 제출된 지 92일째이다.민생과 경기 하방리스크 그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 시급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것에 온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오로지 자유한국당만이 정치 공세로 추경 심사조차 멈춰 세웠다.국민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자발적 불매운동’으로기업도 ‘지금은 대통령을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정부와 청와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WTO제소, 한
제145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발사체는 동해상으로 약 430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5월 9일 이후 78일만의 일이다. 현재 한미 당국은 발사체의 세부사항에 대해 분석중이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추가발사 등 관련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북한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막말 퍼레이드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두렵지 아니한가오늘(7/25) ‘5.18 망언’ 장본인 김순례 의원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복귀했다.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 당대변인, 김현아 원내대변인, 한선교 전 사무총장, 정미경 최고위원 등 자유한국당의 주요 보직자들의 막말 경쟁에 국민적 지탄이 쏟아졌다. 자유 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가 도를 넘어 점입가경이다.김순례 의원은 지난 2월, 5.18 유공자를 ‘이상한 괴물집단’으로 매도하고, ‘북한군 개입설’까지 주장했던 장본인이
이해식 대변인, 오전 추가현안 서면 브리핑국정원 특활비 상납 혐의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 결과 관련 오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관련 항소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결과 1심보다 1년이 감형된 징역 5년이 선고되었다. 국정원 특활비 사적유용으로 인한 국고손실 인정은 존중하나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이번 재판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앞서 지난 1월 서울고등법원은 ‘문고리 3인방’에 대한 2심 재판에서 1심보다 가중된 형량과 벌금으로 무거운 선고를 내린 바 있다.박 전 대통령은 ‘문고리 3인방’이라고 불렸던 이
제18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 이해찬 대표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해 드리겠다.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노사민정이 함께 이룬 두 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 협약식’이 내일 개최된다. 구미는 가장 먼저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던 지역이다. 당내 ‘상생형일자리특위’까지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는데, 이번 합의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속도감 있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LG화학 노사, 경북도, 구미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구미형 일자리는 지자
제153차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링 위에 오른 경제 한일전, 우리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 오늘 WTO 일반 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우리 정부의 발 빠른 요청으로 정식의제로 채택됐고 오늘부터 이틀간 164개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무대에서 한일 간 대회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정부는 일본이 이번 통상보복으로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고 세계경제 생태계를 교란한 사실을 확실히 증명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번 WTO 일반이사회 회의에 한일 수산물 분쟁에서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안정적 당정청 관계에서 경제활력·민생안정에 주력, 일하는 국회 위해 국회법 개정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안정적 당·정·청 관계 속에서 상반기에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주력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오늘(2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밝혔다. 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원내대표단,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이 기습적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은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자유한국당은 비난을 위한 비난 중단하고 협치에 나서라지금은 일본의 비이성적 수출규제에 맞서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 나아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이미 우리 국민은 기업인·소상공인·소비자 가릴 것 없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자제 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실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처럼 정부와 국민은 하나로 뭉쳐 일본의 무도한 경제 침략에 각자의 역할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기-승-전-문재인비난에 혈안이 되어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청와대 회동을 환영하며,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해법마련에 여야5당이 총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지난 주 이해찬 대표가 제안하고, 황교안 대표가 사실상 이를 수락해 다시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 간 회동이 마침내 성사되었다. 오늘 오전 여야5당 사무총장 협의 결과, 오는 18일(목)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청와대에서 회동키로 결정되었다.이번 청와대 회동은 일본의 무차별 경제보복조치와 그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