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자유한국당은 민생과 경기대응 추경 심사에 신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지난 4월 25일 정부가 6조 7천억 규모의 ‘재해·민생’ 추경을 제출한지 74일이나 지났다.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 해결과 미세먼지 및 산불, 지진으로 인한 국민안전 대책 수립에 필요한 추경을 국민들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일각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6월 28일 정치개혁·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연장안 합의로 국회정상화가 시작되었으나, 자유한국당은 예결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무차별적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엄정한 수사와 함께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한다지난 7일 단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두 살배기 아이가 있음에도 폭력이 가해진 것을 감안하면, 상습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부끄럽고 참담하다.우리나라 국제결혼 비율은 매년 전체 혼인의 7~11%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결혼이주 여성들에 대한 가정폭력 등의 문제는
제12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대표당정청은 일본의 비상식적인 수출 규제 움직임에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제는 이낙연 총리께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부 대책을 논의했고, 어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5대 그룹 총수와 대응 방안을 상의했다. 모레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30대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도 오늘 최고위에서 대응특위를 출범시켰고 이번 금요일 현장최고위원회의는 수출 규제 관련 기업을 방문해서 생산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당정청은 무엇보다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해 대
제142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제안했다. 그 시작은 어려운 경제와 민생을 뒷받침할 민생국회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다. 365일 연중무휴의 상시국회와 이를 담보할 신사협정의 체결이 그것이다. 국민들께서 고대하시는 민생국회를 하루빨리 실현해야 할 책임이 우리 원내대표들에게 있다. 그런 점에서 오늘과 내일 이어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는 야당이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부름에 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지켜보겠다. 아주 오랜 시간 국회파행으로 우리 국민은 지칠 대로 지쳐있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공존과 상생의 일하는 국회 대신 또 정쟁 선택!오늘(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69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존과상생의 일하는 국회 대신 다시 정쟁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사실상 밝혔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와 국민들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국민들이 제1야당 원내대표에게 먼저 듣고 싶었던 말은 국회 파행에 대한 사과였다. ‘막말선동’으로 국민 분열과 공포를 조성하고, 국회를 84일 동안 파행으로 이끈 무책임과 막무가내 정치에 대해 나 대표는 어떠한 사과도 없었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어설픈 외부 용역업체의 검토보고서 중 단 한 줄의 내용을 부풀려 정치공세를 일삼는 자유한국당,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라오늘 자유한국당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변인 논평까지 동원해가며 어설픈 ‘한 줄짜리 제안’을 사실로 둔갑시켜 가짜뉴스 유포에 나섰다. 국방부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내년에 북한과 공동 기념사업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언론 내용을 빌미로 또다시 이념논쟁,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에 의하면, 북한과 공동 기념사업 개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사업 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올해 들어 여섯 번 째 고위당정협의다. 한 달 만에 뵙게 되서 대단히 반갑다. 이낙연 국무총리님, 김상조 실장님 모두 참석해줘서 감사드린다. 청와대에서 김상조 정책실장님과 이호승 경제수석님께서 처음 참석하시고, 당에서도 이춘석 기재위원장님이 처음으로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의 북유럽 3개국 순방, G20 정상회의,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까지 잘 준비하고 실행해 준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특히 판문점 남북미 회동은 66년 정전체제를 끝내고, 한반도에 새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군 당국은 안보태세 강화에, 야당은 온전한 국회정상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북한 소형 목선 사태와 관련한 정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우리 군의 경계 작전에 문제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민께 사과드리고 책임자 처벌 조치를 취하는 한편,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재발 방지를 위해 군이 약속한 경계작전 시스템의 보완과 가용전력 운용체계 최적화, 유관기관과 협조강화, 감시장비 운용능력 강화, 노후장비 교체 등 보완대책은 철저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다만 군이 사건을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야당을 향해 내민 ‘공존과 상생’의 손을 맞잡아 주십시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공존'을 키워드로 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국회가 멈춰 섰던 지난 84일 간의 ‘공전’의 시간을 끝내고, ‘공존’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서로 인내하며 공존하는 ‘협치’의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진보와 보수의 혁신’, ‘남북 평화와 번영’, ‘사회적 약자의 배려와 포용’이라는 세 가지 ‘공존의 길’은 ‘협치 정신 실현’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20대 국회의 남은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일본의 경제보복은 한·일양국의 우호 관계를 훼손하는 자충수이다오늘(7/2) 아베총리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에 대해 “일본의 모든 조치는 WTO 룰(규칙)과 정합적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유무역과는 관계없다”고 밝혔다.이러한 아베총리의 발언은 어제(1일) 일본경제 산업성이 발표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WTO 위반이라는 대.내외적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조치는, WTO 협정상 금지된 엄연한 경제보복이다. WTO는 관세는 물론 비관세 장벽을 이용한 무
제15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이인영 원내대표지각 국회에 할일이 태산 같은데, 어렵게 문 연 국회가 산 넘어 산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북한어선 관련 국정조사 제출은 납득하기 어렵다. 해당 사항은 관련 상임위나 대정부질의를 통해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완전한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84일 간의 국회 공전으로 국민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차갑다. 시간이 갈수록 매서운 민심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국회는 2019년 국가사회기관 신뢰도에서 2.4%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땅에 떨어진 국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적인 진전이다어제(6/30일)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정전선언 66년 이후, 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이 평화의 악수를 나누었다. 이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념비적인 진전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된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북·미 싱가포르 회담, 하노이 회담에 이은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과 북·미 정상의 ‘자유의집’ 회담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노이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