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국민투표법은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효력을 잃은 지 2년이 넘었다. 그런데 어제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국회 행안위 소위 심사가 열리지도 못한 채 파행되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조속한 국민투표법 개정에 나서야 하는 것이 국회의 의무이자 소임일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재외국민의 참정권이 빠진 국민투표법 개정을 외면하고 있다. 입으로는 개헌을 외치고, 뒤로는 개헌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의 이중플레이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투표는 국민이 직접 국가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는 직접민주
국정을 파탄시킨 박근혜 대통령측이 최후의 저항을 하고 있다.그동안 박대통령은 검찰조사는 물론이고 기자회견조차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 회피하면서, 헌재가 심리중인 탄핵사유도 아니고 특검의 수사대상도 아닌 엉뚱한 사안에 대해 한 인터넷방송을 통해 일방적 입장 전달을 시도한 바 있다.마지막 안간힘을 쓰는 박대통령의 모습은 아직도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모르는 잠에서 덜 깬 공주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박대통령의 피의자 신분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박한 것은 본인의 신분을 전적으로
여성운동과 미디어운동을 대표해 온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 입당방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한다. 이철희 소장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부소장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여론조사, 정책, 전략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져 왔다. 특히
□ 일시: 2015년 11월 29일 오전 11시□ 장소: 본청 당대표 회의실 ■ 문재인 대표 반갑다. 궂은 날씨 먼 길 오셨다. 시도지사님들 뵐 때마다 아주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 지난 8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었는데 오늘은 다 함께 한자리에 모였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3번째 정책협의회인데 국회와 당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당선자 81명은 민생, 안전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과 더불어 우리당 을지로위원회에서 추진해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결의한다. 생활임금제 도입현재 최저임금은 노동자 평균임금의 40% 수준으로 사회 양극화의 주된 원인이다. 우리는 생활임금제(최저임금 현실화)를 도입하여 양극화를 완화하는데
- 법조문 검토 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정략적 의도 보여주는 것 - 허위의 사실관계에 기초하고 있는 부당한 자격심사, 일절 성립할 수 없어 이석기의원은 지난 4월 1일, 국회의장에게 이른바 '자격심사'와 관련하여 국회법 제139조 소정의 '답변서'를 제출하였다.앞서,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3월 25일자로 이른바 '자격심사청구서' 부본을
MB정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을 통해 국정원 직원에게 인터넷 여론조작을 지시하며 정치공작에 직접 개입했다. 이러한 국정원의 여론조작을 통한 정치공작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한 중대한 사건이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임기 내내 본연의 임무는 소홀한 채 국내정치공작에만 골몰한
2월 18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근데 지금 일하는 국회가 되지를 않는다. 민주당의 협조가 아주 절실한데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정말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지 이따가 의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좋겠다.
2월 12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오늘 오전 11시 57분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핵실험을 했다. 이는 유엔 안보리 1718호, 1874호, 2087호 결의안에 대한 정면 위반으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요,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심대한 위협인 만행이다. 우리는 지난주 7일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들
□ 일시: 2013년 2월 13일 오전 10시□ 장소: 의원회관 소회의실 ■ 문희상 비대위원장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런 토론회를 준비한 진상조사위원회 유인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한분 한분의 노고에 대해서 심시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또 오늘 여기 나와서 토론을 주재하고 토론하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사회자께서 반기는 사
2월 5일 확대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제부터 2월 국회가 시작되었다. 지금 국회에 밀려있는 숙제를 생각해보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긴급하게 처리해야 될 안건들을 생각해 보면 지금 있는 일만 제대로 해도 우리가 그토록 이야기하던 ‘일
1월 30일 최고중진연석회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오후에 나로호가 발사될 예정이다. 우리말에 삼세번이 있듯이 오늘 꼭 성공해서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임시국회가 1월을 넘기는 중이다. 새 정부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서 우리 국회가 뒷받침을 하고 또 필요한 검증과 확인을 해나가는
1월 30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여러분 안녕하신가. 다들 바쁘실텐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원포인트 의원총회이다. 정부조직법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이 있는데 여러분들의 의사가 앞으로 이 조직법을 개정하는 작업 과정 중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늘 의총하게 되었다. 그
1월 22일 확대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ㅇ 안녕하신가. 오랜만에 뵙는다. 작년 1년 내내 여러분들 고생하셔서 1월에 조금 쉬셨는지 모르겠다. 사실 지금 1년 정도 우리가 국회 활동을 별로 못하다 보니 일거리가 지금 굉장히 밀려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갈 길은 먼데, 또 같이 가야 될 야당이 별로 생각을 가다듬지 못하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1.21(월) 14: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일본대사를 면담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역사교과서에 대해 외국의 선례를 바탕으로 양국 간 공동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먼저 부임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정치일정상 만나지 못한 것에
1월 15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새누리당은 자나 깨나 공약실천을 고민하고 있다. 새해 국제정세와 새해 경제침체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그런데 그 동안에 국내에 누적된 여러 가지 불안요인이 상당 수준까지 현재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안요인을
□ 일시: 2013년 1월 16일 오전 10시 40분□ 장소: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 ■ 문희상 비대위원장 이루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죄송하다. 뜻대로 못해서 죄송하다. 돌아가신 우리의 노무현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남은 것은 친노니 비노니 반노니 이렇게 싸우고 있다. 죄송하다. 저희가 잘못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 일시 : 2013년 1월 8일 오전 9시□ 장소 : 원내대표실 ■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국민들의 국회쇄신 요구가 뜨겁다. 선거 끝난 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치쇄신이 실종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또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 소위 밀실거래 밀실처리 얘기도 듣고 있다. 예결위원들의 외유 논란에 이어서 의원들의 특
□ 일시: 2012년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장소: 경남 창원 창원호텔 11층 국화홀 ■ 모두 발언 경남은 저의 고향이다. 흥남에서 피난 내려온 실향민인 저의 부모님에겐 ‘자유를 찾아 정착한 땅’이었고, 거제에서 태어난 저에겐 ‘생명의 땅’이자 제 어린 시절의 꿈이 간직된 ‘희망의 땅&rsqu
11월 6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또 국가안전과 또 사회국민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될 것 같다. 근래에 각종 상임위원회에서나 예결특위에서 예산심의 하느라 고생이 매우 많다. 우리당의 의원님들께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