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다운 나라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김해공항에 내리니까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고, 이곳에 오니까 구름이 걷히면서 남강이 아름답게 보였다. 남강하면 진주의 혼이 된 논개가 생각난다. 나라를 구하고자 몸을 던진 논개정신, 평화를 지켜야 할 이때 우리는 논개정신이 생각난다. 그래서 추다르크 추미애의 닮고 싶은 정신이 바로 논개정신이다. 추다르크 정신을 논개정신이라고 제가 그렇게 자평하고 싶다. 오늘 제 말씀을 올리기 전에 우선 자랑스러운 후보, 경남을 당당하게 변화시키고 진주의 비전을 드릴 우리 경남지사
박경미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이제 소 잡는 칼 된 드루킹 특검, 진가 100% 발휘하길 바란다자유한국당의 더러운 과거가 연 이틀 신문지상 1면을 장식하고 있다. 새누리당 시절도 모자라 한나라당 시절까지, 자유한국당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탄생에서 몰락까지 자동입력프로그램, 즉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조작을 주요 선거 때마다 활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원세훈 국정원의 댓글부대도 원 전 원장 개인의 과도한 충성심에서 비롯된 해프닝이 아니라,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정청이 한통속이 되어 연출한 복마전 퍼즐의 한 조각에 불과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무지함이 민망하다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보육정책에 대한 무지함이 또 드러났다.안철수 후보는 선거공보물에서 ' 국공립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새벽 내내 줄을 섰습니다.' '그만 추첨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했다. 안후보와 바른미래당의 보육정책에 대한 무관심이 낳은 참극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이게 실화냐'는 말이 떠오른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2009년부터 온라인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작년부터는 보건복지부의 아이사랑 종합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지원유세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여기가 아산 지중해마을이라고 들었다.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이색적이다. 복기왕 시장님이 이곳 아산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한 번 더 크게 격려 한번 해 달라. 제가 전국을 돌고 있는데, 오늘은 특별히 6월 6일 현충일이다. 나라를 지키는 호국열사들과 애국지사들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 오전 10시 현충원에서의 대통령 기념사는 남다른 말씀들이었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셨지만
백혜련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새누리당 중앙선대위까지도 매크로를 통한 여론조작,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인 2006년 지방선거부터 2012년 총선까지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조작 보도에 이어 2014년 지방선거 때도 여론조작이 있었다는 대화록이 공개됐다.더욱이 후보 캠프를 넘어 새누리당의 중앙조직이 가짜뉴스를 만들어 매크로를 이용해 여론조작을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이다.더욱이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2013
나라다운 나라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제 앞으로 19일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선대위 체제로 가동이 될 것이다. 오늘 자리에는 중앙선대위의 핵심인 공동선대위원장단과 본부장단이 모두 함께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의 전략가’ 이해찬 상임고문께서 수석선대위원장으로 수락해 주셨다. 지방선거 승리에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님께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주셨다. 감사하다. 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기꺼이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제91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한미정상회담으로 흔들렸던 북미정상회담이 안정됐다. 북미사이에 빚어졌던 일부 갈등이 한미정상회담으로 안정을 되찾고, 비핵화와 평화를 향한 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북한도 어제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에 우리 언론인 취재를 허용했다. 맥스선더 훈련이 종료되는 내일, 고위급 회담 재개를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가 함께 평화의 길을 닦아나가기 위해서 지난 14일 여야가 약속한대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 또한 정부도 다음 달로 예정된 6.1
제11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추미애 대표87년 헌법을 태동시킨 힘은 국민이었다. 그 당시 호헌세력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들불처럼 일어났고, 끝내 개헌을 쟁취해냈다. 그것은 국민의 승리였다. 국민주권을 보인 것이다. 이번에 대통령 발의안 역시 그런 정신을 담아서 국민을 보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나라다운 나라의 헌법인가, 나라다운 나라를 이렇게 만들겠다는 약속이 대통령 발의 개헌안의 내용이었다. 대통령 발의안이 나오자마자 국민들은 환영했다. 국민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이 행복해 보였다. 나라다운 나라의 설계도인 헌법을 국민들은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 당선인사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감사하다. 무엇보다 정말 마지막까지 저희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이 자리까지 온 노웅래 의원님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참 어깨가 무겁다. 사실 기쁜 마음 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도 어려워서 마음이 무겁다.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한반도 평화를 준비하는 원내대표, 국정을 주도하는 책임 여당의 원내대표가 되도록 하겠다. 추미애 대표님, 지금 민주당의 가장 최전선에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함께 논의 드리고 제가 잘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 우원식 원내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모두발언추미애 대표 어제는 충북 청주에서 열린 필승 결의대회를 다녀왔고, 그 전날에는 경남 창원에 다녀왔다. ‘경남 창원에서 붉은 점퍼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던 때를 생각하면, 회의장을 가득 메운 더불어민주당 파란 색깔이 만감을 교차시킨다’라는 여러 분들의 말씀이 있었다.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진영을 갖추면서 어느 때보다 꼭 이겨야 한다는 사기 충만과 단일대오로 ‘원팀’이 돼서 가는 모습에 많은 힘이 생겼다. 오늘 우리는 민의를 받드는 국회, 민생을 챙기는 국회를 새로이 이끌어갈
제2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되었다. 북미정상회담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열리기 시작한 ‘평화의 문’이 활짝 열리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다. 아직 모든 것을 낙관하기 어렵지만, 그동안 확인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감안하면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 앞으로 약 한 달 남은 준비 기간 동안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우리 정부는 모든 외교적, 정치적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6월 초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된다면 한반도
제21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 지난 1년간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향해서 대한민국 국회에서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열심히 일해 주신 우원식 원내대표님, 어제도 심야까지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국회정상화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이루지 못했다. 많은 고생을 해 주신 우원식 원내대표께 박수 보내 달라. 사실 애당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특검의 깜도 안 되는 사건이다. 제대로 하려면 특검자체가 정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을 바로 잡는 것, 제도개선이 특검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불
제21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 오는 9일, 한중일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된다.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중국과 일본이 판문점 선언의 뜻을 함께한다면 향후 개최될 북미, 남북미 정상회담 성공에도 더 큰 힘이 실리게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 세계가 놀란 평화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한반도에 평화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 외교가 활기를 띄고 있고, 이는 한반도 운전자론이 본격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한중일정상회담에서
제88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제가 오늘 새로운 넥타이를 매고 왔다. 넥타이 색깔이 한반도기색이다. 가까운 친구들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드시 우리 한반도에 큰 평화의 물길을 만들어내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한반도 색깔의 넥타이를 제게 선물해줘서 기쁜 맘으로 하고 왔다.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 발표가 임박하며, 한반도 평화의 봄이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우리 정부 또한 전방위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미애 대표, “지방분권시대! 지방정부 노동행정 혁신의 과제와 방향성 모색” 토론회 축사추미애 대표이렇게 기분 좋은 5월은 5월 1일 노동절부터 시작됐다. 정권교체한 후에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이라 외칠 수 있고, 함께 마라톤을 하면서 우정을 다지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됐다. 기쁘신가? 문재인 대통령께서 남북관계를 상상 그 이상으로 잘 풀고 있다. 또 그동안 지면 또는 화면으로 간접적으로 알게 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솔직하고, 아주 담대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놀랐다. 사실 자기 나라에 대해서 교통이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늦어지는 추경, 피해는 국민들에게 전가된다청년들의 일자리 대책과 고용위기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담고 있는 추경안 처리가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즉각 본청 앞 농성 천막을 걷어내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로 복귀해 민생 추경에 협조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한다.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27일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 국회는 정부 추경안의 시정연설도 듣지 못하고 있다. 3조 9천억원의 추경 사업서를 단 한 장도 넘기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는 점
제21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한반도 운명을 결정할 5월이 시작되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은 지난 70년 한반도 분단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새 장을 열었다. 군사분계선 위의 남북 정상 간 첫 만남은 뜨거운 감동이었다. 남북한의 선언문은 남과 북의 진심과 진정성이 담겨져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남북, 평화위해 용기 있는 결단’ 이라고 평가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도 역사적 회담에 갈채를 보내주셨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해 뜻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아주고 있
추미애 대표,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추미애 대표대선이 끝나고 이제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여러분 고맙다.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압박시대를 끝장내고 노동존중이 열렸다는 것이다. 정권교체를 했다는 것은, 노동차별을 철폐하고 누구나 동일 노동을 했으면 동일 임금을 보장 받는 시대를 연다는 것이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누구나 일을 할수록, 땀을 흘릴수록 보람을 얻는 세상이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아니겠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제1세대 노동인권 변호사이다. 3
제10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노동절에 기자 여러분과 당직자,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가 많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시는 우리나라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그 5월의 첫날인 오늘은 바로 ‘근로자의 날’이다. 세계 노동절인 오늘은 1886년 8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는데서 시작된 날이다. 세계 2
추미애 대표, 남북정상회담 결과 보고 모두발언추미애 대표4월 27일의 감동은 정말 점점 더 크게 울려 퍼져나가는 것 같다. 오늘은 조명균 통일부장관께서 남북정상회담 성과라는 따뜻한 선물을 들고 국회를 방문해 주셨다.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국민들께서는 정말 꿈만 같다,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감동적인 순간을 표현하셨다. 철조망 위에 노란 나비가 팔랑이고, 울긋불긋 꽃대궐이 핀 그런 장면에서 고향의 봄이 두 정상과 내외분이 함께 한 자리에 보이는 순간 국민들 모두 가슴이 먹먹했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각국 외신들도 성공적 회담에 대